새말초등학교는 18일 ‘함께 만드는 평화, 꿈을 키우는 새말 친구들’이란 주제로 특색 있는 평화·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새말초등학교는 학부모와의 연계를 통하여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으며 교사·학생·학부모가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을 열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친구, 꿈(진로), 평화의 세 가지 소주제로 총 27개의 부스체험이 실시됐다.

‘친구 프로그램’은 친구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놀이 체험을 통하여 친구를 배려하고 협동하는 자세를 길러줄 수 있었으며 ‘꿈(진로) 프로그램’은 다양한 만들기 체험과 자신의 미래 생각해보는 체험을 통해 진로를 탐색하며 자신을 이해하는 기회가 됐다.

‘평화 프로그램’에서는 한반도의 평화와 세계의 평화를 기원하는 체험, 친구와의 평화로운 관계를 위한 체험, 자신의 마음을 다스리는 전통문화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평화적인 감수성을 길러줄 수 있었다.

특히 행사를 기획한 이금주 교사는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행사에 즐겁게 참여하면서 자연스럽게 평화를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해숙 교장은 “친구끼리의 소중함을 알고 자신의 꿈을 키우며, 평화로운 학교문화를 만드는 유익한 행사였다”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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