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문화재단(대표이사 손경식)과 의정부교육지원청 연계사업인 ‘행복누리 문화예술체험터’가 학생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행복누리 문화예술체험터’는 의정부지역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인문감성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해 예술적 감수성과 창의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지난 6~7월 의정부아트캠프에서 진행된 사업으로 <조선블루스×김우정_낯선 이들의 위로>, <애니멀다이버스 콘서트>, <그림 읽어주는 베토벤 더 콘서트1_김홍도&신윤복>, <영화가 된 뮤지컬, 뮤지컬이 된 영화_인생은 영화처럼>, 융·복합극 <체어, 테이블, 체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해 관람한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하반기에는 의정부문화재단이 직접 제작한 뮤지컬 <백만송이의 사랑(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 등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이 계획돼 있다.

의정부문화재단은 이번 사업이 의정부시 초‧중‧고등학생들의 창의성과 심미적 감성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의정부교육지원청도 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부터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의정부문화재단 손경식 대표이사는 “이번 ‘행복누리 문화예술체험터’ 사업을 통해 학생들에게 자기 주도적 문화예술 체험 활동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의정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