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국민의당 김창미(59, 여) 선문대 겸임교수가 26일 국민의힘 경기도당에 시의원 비례대표 공천을 신청했다.

앞서 국민의힘 안금례(61) 비례대표 후보가 이미 공천을 신청했지만, 양당이 합당으로 인해 국민의당 김창미 비례대표 후보와 경선이 불가피해졌다.

김창미 예비후보는 현 선문대 대학원 겸임교수로 자신을 의정부 지역사회에서 활발하게 움직이던 봉사자라고 소개했다.

김 예비후보는 장암동에서 통장을 맡아 지역의 노약자들을 보살피기도 했다. 그는 자신의 정치적 철학으로 사회에서 소외된 약자 편에서 정치를 바라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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