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원 후보- (국)김정영, (더)이영봉, (국)홍형호, (더)정선희, (국)최병선, (더)오석규,  (국)김호경
도의원 후보- (국)김정영, (더)이영봉, (국)홍형호, (더)정선희, (국)최병선, (더)오석규,  (국)김호경

제8회 전국지방선거를 향해 뛰어든 의정부지역 시·도의원 후보 윤곽이 나타났다.

26일 현재 더불어민주당 도의원 후보는 ▷제2선거구 이영봉(54) 현 도의원 ▷제3선거구 정선희(50) 현 시의원 ▷제4선거구 오석규(46) 의정부시행정혁신위원회 위원이 후보로 결정됐다.

더불어민주당 제1선거구 최경자(62) 도의원과 김경선(62) 전 양주 소방서장이 경선으로 결정될 예정이다. 대결 방식은 권리당원 100% 여론조사로 결정된다.

경선 중인 최경자 김경선 예비후보
경선 중인 최경자 김경선 예비후보

의정부갑 오영환 국회의원과 같은 소방공무원 출신의 김경선 예비후보는 신인 가점 10%를 더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경자 도의원(전 3선 시의원)은 4년 전 지방 선거에서 김정영 자유한국당 도의원을 꺾고 도의회에 입성했다.

국민의힘 후보는 ▷제1선거구 김정영(48) 전 도의원 ▷제2선거구, 홍형호(40) 전 경민대 스포츠학과 겸임교수 ▷제3선거구 최병선(43) 선경세무법인 대표 세무사 ▷제4선거구 김호경(57) 공인중개사 등 후보가 결정됐다. 신예 홍형호 후보는 빈미선(61) 5,6대 시의원을 제치고 공천을 따냈다.

더불어민주당 기초의원 후보가 모두 확정됐다. 특히 기초의원 가 번은 이변이 없는 한 당선의 보증수표로 선거 전 여야 비례대표 후보 2명을 포함해 6명의 시의회 입성이 점쳐진다.

시의원 비례대표 후보로 더불어민주당 정미영(55), 국민의힘 안금례(61) 여성·신인 정치인이 낙점됐다.

더불어민주당 ▷가선거구 가 최정희(67) 시의원 ▷나선거구 가 정진호(26) 오영환 의원 비서관, 나 강선영(44) 의정부갑 여성위원장 ▷다선거구 가 김지호(45) 의정부을 신곡2동 협의회장, 나 김연균(59) 시의원, 소수정당 후보로는 정의당 최승환(32) 의정부지역 위원장이 출마했다.▷라선거구 가 조세일(35) 의정부을 청년부장, 나 이계옥(65) 시의원 등 후보가 확정됐다. 라선거구 진보당 후보는 박정민(42) 의정부지역위원장이 출마했다.

국민의힘 시의원 예비후보는 경선에서 기존 정치인과 신인이 혼재돼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본 후보 확정은 28~29일 사이 결정될 전망이다.

▷가선거구 오범구(67) 시의회 의장, 조금석(61) 시의원, 유정순(65) 경기도효인성교육협회장 ▷나선거구 김영숙(65) 시의원, 김태은(48) 5대 시의원, 김용식(57) 국민의힘 직능총괄본부, 강은균(52) 호원중학교 운영위원, 하서준(51) 공정과상식 경기본부 부대표 ▷다선거구 김현주(51) 시의원, 박종식(57) 의정부문화원 강사, 강인정(48) 의정부을 여성위원장 ▷라선거구 박순자(63) 시의원, 이영세(66) 의정부을 부위원장, 권안나(60) 사랑나눔봉사단장, 임종범(60) 유니협동조합 행정사 등이 죽음의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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