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문화재단(대표 손경식)이 문화도시 의정부 대표사업 <100만원 실험실(이하 백만원실험실)>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백만원 실험실은 만 19세 이상 의정부 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2021년에는 상반기에만 진행되었으나 올해는 상/하반기로 나누어 진행 기간과 지원 팀을 확장했다. 각 40팀 씩 총 80팀을 지원할 계획이다.

서류심사를 통과한 시민 총 80팀에게 프로젝트 비용 100만원을 지급한다. 서류심사는 사업의 참신성, 실현가능성, 향후 확장가능성을 기준으로 심사할 예정이다.

본 사업은 시민사회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의정부 최초의 무정산 공모사업으로서 2021년 문화도시 워킹파트너 59명 발굴, 48개의 시민주도 실험에 2,500여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참가자에게는 사업비뿐만 아니라 생각확장워크숍 참여, 참가자 네트워킹 등의 혜택도 부여한다.

100만원 실험실은 생각확장워크숍 토론을 통해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개인의 프로젝트가 도시에 미칠 수 있는 파급효과에 대해 심도깊게 고민하는 시간을 갖는다.

문화도시 100만원 실험실 상반기 참가접수는 4월 9일까지로 하반기는 상반기 백만원 실험실이 종료되는 6월 이후에 모집할 예정이다.

모집요강 및 참가신청서 양식은 의정부문화재단 누리집(www.uac.or.kr)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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