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의정부문화재단(대표이사 손경식)이 3월 18일 어흥(於嬹) 우리 음악 시리즈 그 첫 번째인 “바람이 전하는 말” 공연을 의정부역 무한상상 근린공원 내에 위치한 도심 속 복합 문화공간 ‘의정부아트캠프’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2001년 1월 기타리스트 권정구씨를 주축으로 창단한 베르디아니가 클래식 기타와 우리 전통 악기인 해금, 피리, 생황 등의 앙상블 연주다.

어흥(於嬹) 우리음악단은 창단 이후 1천여회 연주와 해외 초청공연을 하고 매년 기획연주회를 통해 창작곡을 발표하고 8장의 음반을 발매하였다.

2006년 발매한 1집 음반 ‘바람이 전하는 말’은 현재까지도 꾸준히 판매되고 있으며 음반 제목과 같은 타이틀곡 ‘바람이 전하는 말’ 그리고 ‘마음속의 풍선’은 초등학교 음악교과서에 수록됐다.

의정부아트캠프에서는 3월 25일 오후 8시 어흥(於嬹) 우리 음악 시리즈 두 번째인 상자루의 ‘코리안 집시’공연을 준비해 관객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공연문의 및 예매는 (재)의정부문화재단 홈페이지 www.uac.or.kr 031)850-5134, 또는 인터파크티켓 www.interpark.com 1544-1555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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