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도 경기도생활기술학교 재난안전관리심리사와 시니어요양보건사 2과정의 무료 수강생 모집이 시작됐다. 경기도생활기술학교는 은퇴 이후 제2의 인생을 설계하는 5060세대(1972년생부터 1953년생)의 재취업과 자원봉사를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가 주최하는 평생교육과정이다.

특히, 재난안전관리심리사와 시니어요양보건사 과정은 경기북부 유일의 재난안전 법인인 국제재난안전진흥원 부설 국제인평생교육원이 주관하여 교육한다. 재난안전관리심리사는 재난상담사와 재난생활안전관리사를 통합적으로 배울수 있는 기회로써 재난이 발생할때 재난에 대한 생활 속 재난안전전문가와 재난후 트라우마를 겪는 피해자의 심리를 치유하는 상담사로서의 두 과정을 동시에 배워 자격증도 동시에 2개를 취득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시니어요양보건사 과정은 은퇴이후의 수강생들의 나이에 맞게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부부간, 가족간에 꼭 필요한 노년의 요양과 보건에 관해 공부하게 된다. 요양보호사나 간호조무사 자격을 취득한 분들이 실무에서 사용하기에 적합한 과정으로 보인다.

재난안전관리심리사 과정 중, 재난생활안전관리사 파트를 담당하는 김승호 교수는 국제사이버대학교 안전보건학과장으로서 국내 안전전문가 10인 중 한사람으로 탁월한 안전전문가를 만들어 재취업에 연계 시키고 있으며. 재난상담사 파트를 담당하는 전영윤교수는 고양시법원 보호관찰소 상담팀장으로 국내최초 재난상담 전문가를 만들어 내고있다.

시니어요양보건사 과정을 담당하는 이정화 교수는 현재 경복대학교(남양주 소재) 의료복지학과 교수로서 시니어 관련 요양과 보건에 관한 탁월한 지식을 전달해 줄것이다. 이처럼 국제재난안전진흥원 부설 인평생교육원의 인적 자원이 전문가로서의 풍부한 자질을 갖춘 각 분야의 전문교수로 구성되어 수강자들의 입장에서는 결코 쉽지않은 대학 이상의 교육이 될 것이다.

국제재난안전진흥원(부설 국제인평생교육원)은 경기도 3년연속 위탁교육기관으로 코로나 19와 같은 재난의 시대에 안전과 재난에 관한 특화된 프로그램을 교육하는 평생교육기관이다.

수강신청방법은 국제재난안전진흥원을 방문. 또는 이메일, 우편접수(http:// dr2011. org; c11.kr; 국제인평생교육원)로 가능하며, 신청기간은 2022. 3. 2(수)부터 3. 21(월)까지이며, 교육대상은 경기도에 주소지를 둔 5060세대만 가능하고, 지원서 접수 후 면접은 재난안전관리심리사(3월 23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시니어요양보건사(3월 25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된다.

상반기 교육기간은 3월 26일부터 7월 16일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문의는 031 541 8816 이나 8817 로 전화하면 친절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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