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로타리클럽은 지난 12일 의정부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을 돕기 위해 생필품(백미·이불) 30상자를 의정부시에 전달했다.

의정부로타리클럽은 지난해 추석에도 독거노인 30가구를 지원한데 이어 올해도 불우이웃돕기에 참여함으로써 나눔 문화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기부한 생필품 상자는 의정부 관내 15개 동에 골고루 전달됐으며, 의정부로타리클럽 회원들이 직접 대상자 가구를 방문해 전달했다.

의정부로타리클럽은 저소득층 집수리사업, 저소득 학생 지원, 독거노인 생필품 지원 등 평소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의정부로타리클럽 최원영 회장은 “홀로 명절을 보내는 어르신들이 다가오는 추석을 조금이나마 즐겁고, 풍요롭게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 의정부로타리클럽은 앞으로도 주변의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할 것”이라고 기부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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