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민사회연대회의가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 지원으로 의회일반, 의정감시방법, 예산일반, 예산감시방법, 정보공개청구) 등 의정감시학교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13명의 의정부시민이 참석한 연대회의 모니터링에는 의정부시의회 309회 도시건설위원회 1차~4차, 자치행정위원회 1차~4차 전과정을 모니터링했다고 덧붙였다.

모니터링 기준은 회의참가 부분에서 회의참석, 안건발의, 회의태도, 발언빈도를 평가했다. 평가는 시의성, 공정성, 민주성, 개혁성 등 8가지 항목이다.

모니터링 결과 박순자·정선희·최정희·임호석 위원이 4.0 만점 기준, 3.15 이상 평점으로 90점에 가까운 성적을 받았다.

이들 의원을 포함한 8명 의원이 3.01 이상으로 ‘A-’ 평가로 의회 활동에 긍정적인 평가를 하게 하였다. 반면 최하위 모 의원은 2.49로 ‘B0’의 평점을 받아 분발하여야 할 의원으로 꼽았다.

의정부시민사회연대는 의정감시학교와 의정모니터링단을 정기적으로 운영해 시의원들이 시민의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는지 계속 모니터링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의정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