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김경호 의장이 23일 성명을 통해 “후보 난립은 역사의 죄인이 된다”며 재차 민주당 시장 후보 단일화를 촉구했다.김 의장의 이 같은 주장은 앞서 지난 13일 오후 5시 민주당 의정부갑 운영위원회에서 문희상 국회의원의 후보 단일화 촉구 발언과 맥을 같이해 귀추가 주목된다.문 의원의 후보 단일화 촉구 발언은 당의 분열을 우려해 사실상 김 의장의 단일
지난 4년을 와신상담하며 재선에 도전하는 김남성 새누리당 예비후보가 17일 의정부시청 기자실에서 시장 출마 기자회견을 가졌다.김 후보는 이 자리에서 자신을 포함한 의정부시장 후보 경선에 나선 강세창, 김승재, 김시갑 등 4명의 예비후보가 경기도당 공천관리위원회에 경선 승복을 위한 합의각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네 후보 중 경선에 탈락하는 판도라 상
의정부시 안병용 시장이 지난 8일 경기도의회 김경호 의장이 민주당 시장 후보 단일화 위해 당원들의 여론조사로 경선하자는 제안을 거절했다.안 시장은 10일 의정부시 출입기자 간담에서 “김경호 도의장 등 민주당 후보들이 사실상 자신들을 중심으로 단일화를 해야 한다는 것은 수용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안 시장은 지금의 상황을 (후보 단일화) 당위성에도 불구하고
“이미 주사위는 던져졌다.” 경기도의회 김경호 의장이 의정부시장 출마 의지를 강력히 천명했다.김 의장은 8일 오전 10시 30분 경기도북부청사 도의원실에서 가진 지역기자들과의 간담에서 강력한 라이벌인 현역 시장을 겨냥해 “안병용 시장은 돌아갈 곳이라도 있다. 하지만 나는 더 이상 돌아갈 곳이 없다”며 물을 등지고 싸울 수밖에 없는 자신의 정치적 의지를 밝혔
홍문종의 남자, 의정부공고 명불허전 새누리당 김승재 전 경기도의원이 3일 오전 11시 의정부시의회 중회의실에서 당원 등 지지자 120여명이 결집한 가운데 의정부시장 출마 기자회견을 가졌다.김 후보는 출마의 일성(一聲)으로 “의정부는 내가 유년시절부터 60여년을 살아온 고향으로 통일시대의 전초기지인 경기북부의 핵심도시로서의 기능과 역할을 할 수 있는 ‘재정친
6·4지방선거를 앞두고 의정부시 정가에 시장, 시·도의원 출마 예비후보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항간에 거론되는 시장후보만 10여명에 이른다.더군다나 2일 새정치연합과 민주당의 합당 발표로 민주당이 기초의원·단체장 공천포기를 공식 선언해 의정부정가가 요동치고 있다.이에 따라 민주당 시장후보 경선 대상자로 거론되는 안병용 시장, 김경호 도의장, 이용 한국정보
27일 오전 의정부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에서 동료의원 12명이 발의한 조례안이 찬반·가부 동수 3대 3으로 부결됐다.더욱이 이번 조례안은 집행부에서 올라오지 않고 13명 시의원 중 12명이 발의 한 조례안이 부결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부결된 조례안은 이은정 의원 외 11명이 공동 발의한 ‘의정부시 장애인 등의 편의시설 사전점검에 관한 조례안’이다.이번
새정치연합(가칭) 경기도당 창당준비위원회가 26일 오후 3시 성남 가천대 컨벤션센터 5층에서 개최됐다.이날 대회는 경기도당 발기인 550여명과 안철수 송호창 국회의원을 비롯한 중앙당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가했다.새정치연합 경기도당 발기인으로는 전·현직 시·도의원, 개인사업자, 청년실업자 등 다양한 계층이 동참했고, 의정부시를 비롯한 경기북부지역 10개 시·
김시갑(55) 전 도의원이 25일 의정부시의회 중회의실에서 새누리 당원 등 50여명이 모인 가운데 기자회견을 갖고 의정부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김시갑 전 의원은 제5대 의정부시의회 의원과 제8대 경기도의회 의원을 역임했고 현 새누리당 의정부을 당협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김 부위원장은 출마의 변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경제시장, 인재를
민주당 양주·동두천지역 위원회 이성호(57) 부위원장 자서전 출판기념회가 22일 오후 2시 서정대학 콘서트홀에서 열렸다.이 부위원장은 전 양주시 교육문화복지국장을 끝으로 38년 공직 생활을 마감한 도시·교통·건설 전문가다.이 부위원장은 자서전 ‘양주, 청춘을 보내고 여생을 걸다’란 제목처럼 남은 인생을 자신이 청춘을 바친 양주시 발전을 위해 정계에 입문할
6·4 지방선거 시장 도의원 예비후보 공식 등록 첫날인 21일 오전 9시 의정부시선관위에 강세창(54) 시의원이 새누리당 시장 예비후보로 첫 등록을 하고 공식전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또한 새누리당 의정부갑 김정영(40) 사무국장이 같은 시간에 의정부 제1선거구 도의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는 등 기선 제압을 위한 샅바싸움이 시작됐다.최근 새누리당은 6·4 지
의정부시선거관리위원회와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가 모 지역신문의 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해 조사하는 과정에서 과도한 월권을 했다는 의혹를 받고 있다.의정부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1일 K 시의원의 출판기념회 소식을 1면에 게재한 모 지역신문이 중앙일간지에 삽지돼 배포됐다는 제보를 받고 즉시 조사에 들어갔다.선관의 관계자는 조사 과정에서 해당 언론사에 아무런 사전통
의정부지역 대표 정치인들이 2월 중 6·4 지방선거를 겨냥해 앞다퉈 출판기념회를 갖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할 예정이다.출판기념회 주인공은 의정부시장 후보로 출마하는 새누리당 강세창 시의원, 새누리당 김남성 도 대변인, 민주당 김경호 도의장, 이용 전 국정원 과장, 시의원 후보로 나서는 노동당 목영대 씨 등 5명이다.강세창 시의원은 오는 13일 오후 6시
김경호 도의장이 27일 도 북부청사 도의원실에서 가진 ‘의정부지역 언론인 신년 간담회’에서 차기 의정부시장 출마를 위해 오는 4월 중 당내 경선에 나설 것을 재차 천명했다.김 의장은 시장 후보의 경선 방법으로 지난해 11월 23일 의정부시내 모 음식점에서 의정부시 민주당 시·도 의원이 모인 자리에서 “이번에 우리당은 공천제가 폐지되든 안 되든 권리당원의 결
의정부국민동행 창립총회가 지난 25일 의정부 노동복지회관에서 경기북부지역의 각계각층 사회지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창립 행사에는 국민동행 정두근 공동대표, 의정부국민동행 함윤천·신동명 공동대표 등 경기북부지역에서 39명의 발기인이 참석했다.이들은 창립 선언으로 ‘지방자치와 지방정치 혁신, 풀뿌리 공동체와 대안 사회를 실현하기 위한 국민운동
진짜 의정부의 아들, 진짜 서민후보라고 자신을 추어 세운 새누리당 강세창 시의원이 14일 의정부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강 의원은 출마의 일성으로 자신이 진짜 서민이라고 강조하고 작금의 의정부시는 수많은 난제들로 인해 미래를 장담하기 어려울 정도로 혼란에 휩쌓여 있다고 출마 당위성을 주장했다.또한 자신은 의정부 토박이로 고향 의정부의 속사정을 어느 누구보
민주당 의정부 갑·을 지역위원회의 신년당원교육 및 단배식이 1월 6일, 의정부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의정부 갑·을지역의 당원 250여명이 참가한 이날 당원교육은 정성호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의 당원 교육과 최근 초유의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는 영화 의 단체관람, 신년 단배식의 순서로 진행됐다.당원교육에 강사로 나선 정성호 의원(양주·동두천)은 ‘비정
국민권익위원회와 의정부YMCA 의정지기단이 공동으로 ‘2013년 의정부시의회 베스트 시의원상’에 강은희·국은주·이은정 의원이 선정됐다.의정부YMCA 의정지기단은 시민 거버넌스를 대표해 2013년 한해 동안 자체적인 의정활동 결과를 평가해 1~3위까지 3명을 선정 시상하고 나머지 순위는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의정부YMCA 김용우 이사장이 12월 30일 올해
실체 없는 나비효과로 지역정가를 뒤흔들었던 김동근(52) 도 기획조정실장의 의정부시장 출마설이 백일야화(百一夜話)로 끝났다.김 실장은 자신의 거취를 두고 지난 24일 홍문종 국회의원을 만나 의정부시장 출마를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이 같은 사실은 26일 의정부시 새누리당 모 의원과 기자 간의 전화 통화에서 확인됐다. 최근까지 의정부정가에선 김 실장이 내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