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갑 호원2동 34.73%의정부을 신곡2동 26.64%, 송산3동 26.70% 4‧10 총선 의정부시 선거인수 40만841명 대비 순수 의정부시민(市民) 사전투표자수는 10만4543명으로 투표율 26.08%를 기록했다.의정부지역 지역 사전투표자수는 11만3676명으로 투표율 28.36%를 기록했다. 경기도 평균 29.5%과 전국 평균 31.28%에는 미달했다.의정부갑(의정부1‧2동, 호원1‧2동, 녹양‧흥선‧가능동) 사전투표 비율은 선거인수 17만8163명 대비 투표자수 5만70명으로 28.10%를 기록했다. 전통적 캐스팅 보트
의정부시(시장 김동근)가 4월 4일 시장실에서 문화‧교육도시 조성을 위한 ‘제4차 문화‧교육정책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시장, 부시장, 문화학습국장, 관련 부서장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들이 향유할 수 있는 문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전략을 논의했다.주요 주제로 ▲관광명소‧카페 연계 활용 방안 ▲평생학습원 운영 내실화 방안 ▲종합운동장 진입로 조성 및 주변환경 개선 방안 ▲의정부역사문화기록관 조성 등을 다뤘다. 김동근 시장은 “전략회의를 통해 부서 간 생각을 공유하고 아이디어를 구체화할 것”이라며, “문화예술과 교육의 다양성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지난 2일 숨진 채로 발견된 시청 소속 공무원에 대한 애도를 표하고, 관련 부서에 철저한 진상 조사를 지시했다. 이와 관련 4일 오전 감사담당관 등 관련 부서장들을 소집해 긴급 회의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동근 시장은 “간부공무원을 포함한 전 직원들이 이번 사건을 매우 엄중하게 인식해야 한다”며, “일부 언론보도와 유족 측의 주장대로 직장 내 문제가 있었는지 신속하고 엄정하게 조사하라”고 말했다. 앞서 김동근 시장은 지난 3일 오후 고인의 빈소를 찾아 유족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하며 철저한 진상 조사를 약속했다
의정부시의회(의장 최정희)가 3일 배꽃근린공원(고산동 866)에서 열린 ‘제79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에 참여했다.이날 행사는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하여 나무 심기 문화를 확산하고 자연과 공존하는 친환경 생태도시 조성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이날 최정희 의장을 비롯해 시의회 의원들과 시장 및 관계 공무원 등 180여 명이 참석해 철쭉 5000주를 심었다.식목 행사에 참여한 의원들은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직접 철쭉을 심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꽃나무가 부족한 녹지 공간에 철쭉 군락지를 조성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효율적인 기업유치 활동을 위해 ‘양주시 투자유치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하고, 오는 22일까지 투자유치위원회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올해 3월 ‘양주시 투자유치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여 투자·유치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 구성의 근거를 마련했으며, 5월 중 투자유치위원회를 발족시킨다는 계획이다. 지원 자격은 ‘양주시 각종 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6조 각 호의 결격사유가 없는 사람 중 ▲ 투자유치 관련분야의 변호사 및 공인회계사 ▲ 투자유치 관련 전문가 및 교수 ▲ 투자
의정부지역 노점상 연합회 상인들이 지난 3일 의정부시에 허가제 요구 목소리를 높였다.의정부시청 앞에서 외친 이들의 목소리는 최근 대통령의 의대 증원 정책에 의사들이 ‘대한민국 의료에 미래가 없다’는 주장과 오버랩된다.의정부노점상 대부분 10여년 전부터 시작된 상인들로 집회에 참가한 회원은 고작 10명 남짓으로 20년 전 의정부노점상 250여개에 비하면 미미하다. 노점상 상인들은 의정부시 단속에 반발해 타 지자체처럼 상생협의체를 구성해 매월 한 번씩 대화를 이어가자고 요청했다. 이들은 도로 점용료를 내고 장사할 수 있도록 허가제를 요
의정부시가 4월 15일 오후 2시부터 시청 대강당에서 ‘2035년 의정부 도시기본계획(일부변경)(안)’에 대한 주민 및 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하는 공청회를 개최한다.2035년 의정부 도시기본계획(일부변경)(안)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상 지방자치단체에서 수립하는 최상위 법정계획이다. 2021년 11월 ‘2035년 의정부 도시기본계획’ 수립 이후 도시환경의 제반여건 변화와 상위계획 반영 등을 위해 수립했다.시는 이번 공청회 이후 30일까지 도시기본계획(일부변경)(안)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한다. 이어 시의회 의견 청
국민의힘 안기영 후보(동두천시양주시연천군갑)가 29일 현재 비첨두 시간 배차 간격이 양주는 30분은 동두천은 최대 39분으로 전철 이용시 시민들의 불편함이 증폭되고 이에 민원을 해소할 수 있는 경원선 전철 증편 방안을 밝혔다.이를 위해 코레일과 양주시, 동두천시 협의를 통해 셔틀열차 구간별 예상 운영계획을 토대로 운행구간 확정이 필요하며 셔틀운행을 위한 시설물(스크린도어, 안내판, 선로 등) 개량 비용과 운영에 대한 소요 비용을 검토해 향후 한국철도공사에 셔틀열차 확장 운행구간 시설개량비 산출하는 대로 코레일, 경기도, 지자체 협의
경기도 31개 시군 총선 출마 법조인 25명에 달해대한민국 국회의원 선거는 엘리트주의의 끝판왕인가? 민주주의 축제의 장인 선거를 앞두고 기득권 엘리트층이 세운 ’명망의 위계질서‘에서 탈락한 풀뿌리 정치인들은 오늘도 절망하고 분노한다. 그런데도 그들은 자신의 처지를 스스로 자초한 것이라 믿는다. “지금 서 있는 그 자리, 정말 당신 능력 때문인가?”란 마이클 샌델 교수의 지적이 우리사회 불평등에 던지는 시의적절한 표현이다.본지 취재 결과 22대 총선 경기도 31개 시군 출마 변호사, 판‧검사 출신만 25명에 달한다. 이 같은 현상은
의정부시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1일 발표했다.설문조사는 올해 추진하는 ‘교통혼잡지역 개선사업’, ‘교통신호체계 최적화 사업’에 앞서 시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마련했다.시는 1월 시민, 운수종사자, 시청 직원 등 총 447명을 대상으로 시청 홈페이지, 직원 내부 게시판 등을 통해 설문을 진행했다. 설문 항목은 ▲교통혼잡지역 ▲상습정체지역 ▲교통사고 잦은 곳 ▲민원다발지점 등 교통문제 개선을 위한 내용으로 구성했다.설문 결과, 경기북부 최대 전통시장인 의정부제일시장 주변(태평로
4‧10 총선, 국민의힘 의정부갑 전희경 후보가 “민주당의 28년 의정부 만족하셨습니까”라고 묻는다. 더불어민주당 박지혜 후보는 “윤석열 정권, 이대론 안된다”고 목소리를 높힌다.국민의힘 의정부을 이형섭 후보가 “의정부 정치, 이제는 바꿀 때”라고 목소리를 높혔다. 더불어민주당 이재강 후보는 “지금 시대 정신은 오직 정권 심판”이라고 맞대응한다. 개혁신당 의정부갑 천강정 후보는 멀찌감치 “대통령 권한 축소, 내각제 개헌”을 주장한다.전희경 후보는 대표 공약으로 “호원 예비군훈련장 즉시 이전, GTX-C노선 의정부 구간 지하화, ‘캠
경기도가 ‘2024년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사업 공모 결과 ▲양주 천년의 사랑 골목 ▲고양 식사동 구제거리 ▲파주 장단 통일촌 마을여행 골목 등 3곳을 선정하고 생활관광 명소로 육성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생활형 여행지 ‘관광 테마 골목’을 거점으로 도내 지역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하며 신규골목으로 선정된 곳에는 1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지원한다.도는 양주시 광사동 일원에 천일홍 천만송이로 ‘천년의 사랑 골목’을 조성해 투어 코스로 활용할 계획이다.고양시 식사동 구제거리는 판매 중인 옷과 소품들을 활용해 관광체험 콘
의정부시가 잇따라 바이오 기업을 유치로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시는 3월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기업유치 5호 ㈜시지바이오(대표 유현승)를 비롯해 경민IT고(교장 김완수) 및 의정부공고(교장 김주한)와 ‘첨단산업 육성 및 지역사회 인재채용’을 위한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다.㈜시지바이오는 뼈‧피부 재생 분야를 선도하는 바이오 재생의료 전문 벤처기업이다. 바이오 융합 의료기기 골대체재 ‘노보시스’, 생체활성 유리 세라믹인 BGS-7 기반의 경추 케이지 ‘노보맥스’ 등 바이오 기술을 접목한 척추 및 정형외과 의료
의정부시(시장 김동근)가 ‘2024년 공동주택 지원사업 심사위원회’를 열고 사업승인 대상 10개소, 건축허가 대상 41개소, 휴게시설 개선사업 2개소 등 최종 53개 단지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29일 밝혔다.공동주택 지원사업에 신청한 총 92개 단지(아파트 30개소, 다세대주택 등 62개소) 중 예산 6억600만원 한도 내에서 51개 단지에 지원하기로 심의 의결했다. 또한 경비‧청소 노동자의 열악한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공동주택 휴게시설 개선사업에 대해 총 5개 단지를 심사해 1000만원 한도 내에서 2개 단지에 지원하기로 결정했
의정부시가 4월 1일부터 ‘시내버스 공공관리제(준공영제)’를 전격 시행한다고 밝혔다.버스 운영체계는 크게 민영제, 공공관리제(준공영제), 공영제로 구분된다. 분류 기준은 노선권, 노선계획권, 운영권 등 3가지로 공공관리제의 경우, 이 같은 권리를 민간과 공공이 나눠 갖는다.시는 올해 시내버스 21대를 시작으로 2027년까지 단계적으로 시내버스 운영을 공공관리제로 100% 전환한다. 이와 연계해 버스 노선 개편, 운영 및 서비스 체계 개선 등 버스 개혁을 단행한다.이를 통해 버스의 공공성과 운행의 효율성을 높여 양질의 대중교통 서비스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용걸)가 자원봉사 현장에서의 자원봉사 인권문제를 예방하고 대응하기 위한 인권교육을 진행했다.자원봉사 인권교육은 김희영 대표(앵프라맹스교육연구소)가 자원봉사자 및 의정부 시민, 수요처 관계자를 대상으로 자원봉사자의 권리보장 및 인권에 대한 가치와 개념 이해, 자원봉사 현장에서의 인권 감수성 실천 방법 등 교육을 진행했다.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정진선 센터장은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이 인권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고 인권 존중 가치를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의정부시의회(의장 최정희)가 29일 오전 의정부시청 중회의실에서 진행된 ‘의정부시-㈜시지바이오-경민IT고-의정부공업고 첨단산업육성 및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에 참석했다.협약식에는‘바이오 클러스터’조성을 위한 바이오 기업인 ㈜시지바이오 유치와 경민IT고등학교·의정부공고교와 산학협력을 통한 미래 혁신인재 육성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행사장에는 최정희 의장, 시의회 의원들과 시장, ㈜시지바이오 대표, 경민IT고교 교장, 의정부공고 교장, 기업 및 학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최정희 의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협약으로 ‘시지바이오’가 의정
민주당- 무능한 윤석열 정권 심판국민의힘- 경기북도 분도, 발목잡기 입법 폭주 정치 작별 4‧10 총선, 최다 득표의 승자 독식 열전(熱戰)이 28일부터 시작됐다.22대 총선 의정부지역 여야 모두 풀뿌리 정치에서 관록을 쌓아온 지역정치 유망주들은 이번에도 어김없이 공천에서 고배를 마셨다.더불어민주당 의정부갑 박지혜 후보가 오후 4시 갑지역 야당 유세의 성지 의정부 제일시장 뱅뱅육거리에서 첫 포문을 열었다.기호1번 박지혜 후보 유세장에는 이영봉 도의원, 장수봉 전 시의원, 김명철 당협부위원장이 공동선대본부장으로 나서 ‘윤석열 정권 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