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김동근)가 4월 15일부터 6월 7일까지 해피브릿지(의정부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해피브릿지는 지역사회 복지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무보수‧명예직 봉사자다. 어려운 이웃을 돕거나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관심이 많은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이번 모집 기간에는 생활업종 종사자를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주민센터 보건복지팀이 약국, 편의점, 부동산, 음식점 등을 직접 방문해 홍보한다.권역별 집중 발굴 기간은 ▲흥선권역 4월 15~26일 ▲호원권역 4월 29일~5월 10
의정부문화재단(대표이사 박희성)이 의정부시민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2024년 경기예술 활동지원 의정부마중물프로젝트」지원사업 선정단체를 발표했다.의정부마중물프로젝트는 (재)경기문화재단과 협력해 경기도에 거주하고, 의정부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지역예술인들에게 창작활동의 동기부여와 자생력을 강화시켜 지역 문화예술 역량 강화에 이바지할 것을 목표로 하는 프로그램이다.올해 선정된 예술인 지원사업은 총 38개 단체로 지속형(전문)예술단체 28건, 성장형(생활예술동아리)예술단체 10건을 선정하여 총금액 7500만원을 지원한다. 선정된
양주시의회(의장 윤창철)가 15일, 제366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생활폐기물 재활용 촉진 및 불법 재위탁 근절을 위한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등 9건의 안건을 처리했다.시의회는 이날 ‘양주시의회 교섭단체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양주시 아동의 놀 권리 증진에 관한 조례안’, ‘양주시 아동·청소년 흡연예방 환경조성 및 금연지원 조례안’, ‘양주시 이·미용 산업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의원발의 조례안 4건도 함께 의결했다.정부는 기후위기를 대비하여 폐기물의 효율적 처리를 위한 환경정책 변화에 고심하고 있다.지난 20
의정부시가 경기도체육회 및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북부지원센터 유치했다고 밝혔다.시는 경기도체육회 및 경기도장애인체육회의 북부지원센터 입지 선정심의위원회를 통해 최종 설립지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지난 12일 의정부종합운동장 대회의실에서 열린 북부지원센터 입지 선정심의위원회에는 이충환 위원장을 비롯한 심의위원회 위원 7명과 경기도체육회 및 장애인체육회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백성일 의정부시 체육정책 자문관의 PT 발표를 시작으로 경기도체육회 및 장애인체육회 입주 사무실 현장실사를 진행했다. 행정접근성, 이동편의성, 체육시설 보유현황 및
‘제3회 신한대학교 총장기 전국태권도대회’가 12일 신한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태권도 사학의 명문으로 떠오른 신한대학교(총장 강성종)는 올해 3회째를 맞아 대한태권도협회의 승인을 받아 겨루기, 품새, 격파 대회를 진행한다. 3개 부문 중 가장 먼저 개최된 겨루기 종목은 4월 14일 막을 내렸다.이번 대회에는 개회식을 생략하고 경기 시간을 단축함으로써 대회 운영 효율을 크게 높인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러한 파격적인 시도는 선수들과 지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대회의 성공적인 진행에 크게 기여하였다. 또한, 이번
경기도가 중장년층의 재취업을 지원하는 ‘베이비부머 경기스쿨’ 상반기 교육생을 5월 13일까지 모집한다.베이비부머 경기스쿨은 지난해 ‘경기도생활기술학교’에서 사업명을 바꾼 것으로, 자격증 취득 교육의 한계에서 벗어나 취‧창업 유망 직무교육과 일경험 제공 등 재취업을 지원하는 교육과정으로 개편했다.상반기에는 용인예술과학대학교(경기남‧북부), 성결대학교(경기서부), 미가형제직업전문학교(경기동부)에서 유통‧물류 전문가, 드론마스터, 시니어 광고패션모델 등 13개 교육과정에 310명을 모집한다.직무교육 외에도 다양한 일경험 및 사회공헌활동,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북부지원이 경기북부지역 약수터 98곳을 대상으로 미네랄성분(Ca, K, Mg, Na) 등을 분석해 결과를 약수터 시설 안내판에 공개한다고 밝혔다.미네랄은 우리 몸을 구성하는 성분의 약 4% 정도밖에 되지 않지만, 뼈의 구성 성분이 되기도 하고 각종 효소반응에도 관여하는 등 단백질, 탄수화물, 비타민과 함께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영양물질이다.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여시니아균 등 먹는물 공동시설 수질기준 47개 항목뿐만 아니라 미네랄 성분을 포함해 건강한 물 지표(K-Index) 및 맛있는 물 지표(O-Index)를 도
경기도가 북한이탈주민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27억원을 편성해 4개 분야 14개 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사업은 ▲경제적 자립기반 조성 ▲‘건강한 가정’ 형성 지원 ▲남북한 주민 대상 소통·화합 및 인식개선사업 ▲북한이탈주민 정착 위기 해소를 위한 통합안전관리 강화가 있다.주요 사업 내용을 보면 경제적 자립 기반 조성 분야에선 북한이탈주민의 취업지원을 위해 취업교육 및 자격증 취득 지원, 취업희망자에게 인턴 기회를 제공하고, 남북출입사무소에서 버스킹 공연을 통해 경제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예술활동(버스킹)
의정부시 녹양동 영유아 보호시설 의정부영아원이 가정의 달을 맞아 2024년 4월 15일부터 5월 31일까지 ‘키다리 아저씨ㆍ아줌마가 되어주세요’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영아원 아이들을 위한 모금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의정부영아원은 유기, 미혼부모, 경제적 곤란, 아동학대 등으로 부모가 보살피기 어려운 아동을 부모님 대신하여 보살피는 아동복지전문기관이다.영아원은 곧 다가올 가정의 달을 맞아 영아원 아이들을 외롭지 않게 만들어 줄 키다리 아저씨 아줌마를 찾고 있다.의정부영아원 키다리 아저씨ㆍ아줌마가 되기 위해서는 정기후원, 일시후원과 더불
의정부시가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14명에게 활동 유공 표창을 수여했다고 15일 밝혔다.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란 일상생활 중 위기가구를 발견한 경우, 동주민센터 복지 담당자에게 신속히 제보하고, 위기 이웃에게 복지정보를 제공하는 무보수‧명예직의 지역주민이다.이번 표창은 지역사회 복지 위기가구 발굴‧지원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한 유공자를 선정 수여했다.유공자들은 3년 이상의 공적이 있는 자들로 4월 12일 개최된 ‘미래가치 공유의 날’에 표창을 수여했다.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연중 상시 모집하며 4월 15일부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13일 오전 옥정호수도서관 3층 예술극장에서 양주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기원 토크콘서트 ‘꿈과 열정을 향한 여정, 라이징 빙상스타 김민선&정재원을 만나다’를 개최했다.콘서트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대한민국 빙상 꿈나무들과 학부모, 감독 코치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의정부시청 빙상팀 감독인 제갈성렬과 대한민국 빙상을 대표하는 현직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인 김민선과 정재원 선수가 패널로 출연해 시민들과 함께하며 더욱 눈길을 끌었다.이날 제갈성렬 감독 및 스피드스케이트계의 빙상스타인 두 국가대표 선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도시농업전문가 양성을 위한 ‘2024년 도시농업전문가 양성 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교육은 도시 텃밭, 텃밭 농부, 스쿨팜 등 도시농업사업 확장에 초점을 맞춰 실질적인 기술과 자질을 갖춘 도시농업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오는 10월 14일까지 총 23회 90시간에 걸쳐 이론 및 실습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과정은 ▲도시농업의 이해, ▲도시농업 교육 프로그램 개발, ▲현장 교육 및 실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교육생들의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교육 수료 후 도시농업 관련 국가 기술
경기북부평화시민행동(이하 ‘평화시민행동’)이 동두천시 당국의 세월호 추모행사 비협조에 크게 반발하고 있다. 평화시민행동은 동두천 시내에서 세월호 10주기 추모행사 진행을 위해 거리 현수막과 리본을 달 수 있게 동두천시에 협조를 요청하였으나, 동두천시는 지난 4월 11일 이러한 추모행사가 불가하다고 통보했다.평화시민행동은 4월 12일 발표한 성명서에서 “세월호 참사는 대한민국 국민 모두에게 깊은 상처를 남긴 비극이며, 희생자들을 기리고 그날의 아픔을 잊지 않기 위한 추모는 우리 사회의 중요한 임무”라고 말하며 “추모행사를 금지하는 것
의정부시(시장 김동근)가 4월 12일 시청 대강당에서 ‘살고 싶은 도시 의정부를 만드는 도시공간 전략’을 주제로 ‘미래가치 공유의 날’을 개최했다.월례행사로 진행하는 미래가치 공유의 날은 시장과 직원이 시의 발전적 비전과 우수사례에 대해 소개하며, 중점적으로 추구해 나갈 미래가치에 대해 공유하는 자리다.김동근 시장은 직원 150여명이 모인 자리에서 도시 공간을 보는 행정의 관점을 바꾸는 것부터 시작해야 시민의 삶을 바꾸는 살고 싶은 의정부를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특히 의정부시가 가진 풍부한 자원을 숲 생태 공간, 하천 친수 공간
의정부시가 세입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자 세외수입 실무자 중심의 부서 협업을 기반으로 ‘세입증대 네트워크 조직’을 가동한다.올해 교부세 등 지방세입 감소로 전국 지자체가 유례없는 재정난을 겪고 있다. 이에 시는 이번 세입증대 네트워크를 통해 한정된 수입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 안정적으로 세입을 확보해나갈 방침이다.시는 세외수입 실무자와 세입 주관부서의 협력과 유연성에 적합한 쌍방향식 네트워크를 구성했다. 산하기관을 포함한 총 32개 관련 부서의 실무자를 중심으로 부서 간 협업을 추진한다.정기적인 추진 보고회는 물론, 세입항목별로 간
두레방은 우리의 흑역사로 사적(史蹟) 가치 큰 근현대 유산, 보존해 미래의 성숙한 역사 교육장으로 탄생해야의정부 빼벌마을 ‘두레방’ 존치 2차 목요시위가 4월 11일 오후 의정부시청 앞에서 열렸다.집회는 과거 의정부 기지촌 종사자인 두레방 회원 5명과 경기북부평화시민행동‧경기여성연대 회원 등 시민단체가 참여해 두레방(구 성병 보건소) 존치 목소리를 높였다.이들은 “기지촌 여성의 역사는 기억되고 기록되어야 한다. 의정부시가 도시 재생을 이유로 두레방(캠프스텐리 옆 단층 건물) 이전을 요구하고 있다. 역사 의식이 결여된 두레방 이전 계
의정부갑, 박지혜 54.89% vs 전희경 43.44%의정부을, 이재강 55.27% vs 이형섭 44.72%22대 총선, 대파 한단 '정권심판' 프레임이 이조심판 '정의구현'을 눌렀다.의정부시 4‧10 총선 결과 더불어민주당 의정부갑 박지혜 후보와 의정부을 이재강 후보가 국회의원 타이틀을 거머쥐었다.개표 결과 박지혜 후보 5만9660표 득표율 54.89%, 국민의힘 전희경 후보 4만7221표 득표율 43.44%, 개혁신당 천강정 후보 1605표 득표율 1.66%로 나타났다.박지혜 당선자와 전희경 후보 표차는 1만2439표로 같은 보
경기도가 2024년 경기도형 대학생 취업브리지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24일까지 모집한다.경기도형 대학생 취업브리지는 대학생들에게 학점 취득과 동시에 실무경험을 배울 수 있는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해 현장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사업참여 자격은 상시근로자 수 10인 이상 기업으로 교육부 고시 ‘대학생 현장실습학기제 운영 규정’에 따른 현장실습 운영이 가능한 기업이어야 한다. 올해부터는 기술력을 갖춘 10인 미만 벤처기업인증을 받은 기업까지 참여 범위가 확대됐다.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은 참여학생에게 현장실습을 실시하고 근로계약서 체
의정부시가 청년 구직자를 위한 맞춤형 직업교육 취업프로그램 ‘경리사무원 양성과정’을 5월 8일부터 6월 2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참여 대상은 의정부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 또는 대학교 졸업예정자다. 경리사무원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15명을 선발한다.교육은 회계개념 및 전표 관리, 회계정보시스템 운용 및 결산 관리, 부가가치세의 개념 등 관련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120시간의 이론‧실습 과정으로 진행한다.수료 후 교육훈련비 전액을 지원하고 맞춤형 취업 알선과 지속적인 취업 관련 서비스도 제공한다.참여 희망자
양주시 소재 양주골이가전통주(대표 이경숙와 양주도가(공동대표 김기갑, 김민지)가 ‘2024년 대한민국주류대상’ 탁주 및 소주 부문 각각 대상을 차지했다.‘2024 대한민국 주류대상’은 좋은 술을 발굴해 널리 알리고 주류 사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조선비즈에서 개최하는 권위 있는 주류 품평회로 올해 다양한 주종의 218개 업체 총 1,061개의 브랜드가 참가했다.‘양주골이가전통주’는 탁주 부문에서 떠먹는 탁주인 ‘이화주’로 지난 2021~2023년 3회 연속 대상을 수상했으며 이외 ‘주줌치2(약주)’, ‘주줌치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