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가 5월 15일 광복절을 맞아 신한대학교 벧엘관 세미나실에서 제78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광복회원을 비롯한 보훈단체장 및 안보단체장, 지역 국회의원, 시·도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등 300명이 참석했다.행사는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기념사와 경축사, 시립무용단의 축하공연,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광복절 노래 및 독립군가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부대행사로 항일 독립운동과 관련된 사진을 전시하며 대한민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의 숭고한 정신과 광복의 의미를 되새겼다.김동근 시장은 “일제의
의정부시(시장 김동근)가 시 승격 60주년을 맞아 시 상징물을 새롭게 개정하기 위해 8월 14일부터 시 대표 상징물 중 시조(市鳥), 시목(市木), 시화(市花)에 대한 시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현재 시 상징물 중 시조, 시목, 시화는 각각 비둘기, 잣나무, 철쭉으로 지정돼 있다. 하지만 1970년대 전국 지자체가 획일적으로 지정할 때 함께 지정돼 우리 시만의 고유성과 차별성을 띠고 있지 않다.시는 상징물 재정비 계획을 수립, 상징물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조사하고, 상징물 개정을 위한 향토학자 자문 등을 토대로 시의 고
의정부시(시장 김동근)가 8월 28~30일 양일간 신한대학교 에벤에셀관 원형극장에서 ‘의정부미래전략포럼’ 문화편을 개최한다.지난해 12월 의정부시는 경기북부 최초이자 경기도에서 3번째로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되는 쾌거를 이룬 바 있다. 이에 시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문화자치 기반을 마련하고 시민의 상상이 실현되는 문화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의정부미래전략포럼 문화편에서는 차재근 지역문화진흥원장, 신상호 홍익대학교 명예교수 등 문화 분야 전문가 6인을 비롯해 시민, 관내 문화예술기관, 시청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여해 의정부 문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농업인들이 온라인 농산물 판매에 전문성을 가질 수 있도록 ‘온라인 농산물 직거래반 교육’참가자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교육은 사업자등록 및 통신판매업 신고 없이 농산물을 판매하고자 하는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기초적인 온라인판매 활용 전반을 익힐 수 있는 ‘직거래반’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온라인시장에 필요한 ‘마케팅 능력’을 구비하고 수익성을 높이는 데 주안점을 둔다.과정은 ▲한번도 듣지 못한 SNL 전략, ▲3초만에 고객을 사로잡는 글쓰기 교육 및 실습, ▲핸드폰으로 전문가보다 사진 잘찍는
경기도가 오는 15일 오전 11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제78주년 광복절 경축행사를 개최한다. 코로나19로 2019년 제74주년 광복절 이후 4년 만에 열리는 현장 경축행사다.행사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황덕호 광복회경기도지부장을 비롯한 시군 지회장, 염종현 경기도의회의장, 도내 유관기관·보훈단체장 등 400여 명이 참석한다.김동연 지사는 지난 제104주년 3.1절 기념사를 통해 투병 중인 도내 유일한 생존 애국지사 오희옥 지사의 쾌유를 빌며 이번 경축 행사를 함께 하길 염원했으나 병환으로 참석하지 못하게 됐다. 대신 오희옥 애국
의정부정보도서관이 의정부시 소풍길에 자생하는 식물 생태를 학습하는 ‘정보 생태 박사’를 9월 3~24일 매주 일요일 총 4주 동안 운영한다고 밝혔다.초등 3~6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식물 생태계를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는 학습 및 체험 활동을 진행한다.총 4회로 착생식물, 수경재배식물, 허브, 특수 흙과 식물의 관계 등 다양한 식물의 특징을 이해하고 관찰할 수 있다.참여 희망자는 8월 17일 오전 10시부터 정보도서관 홈페이지 책문화프로그램 코너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자세한 사항은 정보도서관 홈페이지(www.uilib.go.kr/
의정부시가 시니어 세대 맞춤형 직업교육으로 ‘일반 경비원 신임교육’ 참여자 15명을 8월 16~29일 모집한다고 밝혔다.대상자는 의정부에 주소를 둔 만 55세 이상 만 65세 이하의 경비직 취업희망자다. 교육 필요성 및 취업 의지 등을 심사해 선발하며, 교육은 9월 4일부터 9월 8일까지 총 5일간 진행된다.선발된 교육생은 경비업무 수행에 필요한 범죄예방론 및 경비업법,시설경비 및 기계, 호송경비 등 법정 필수과목 10개 과정 교육 후 신임경비 이수증을 취득한다.직업소양교육으로 서비스 마인드와 의사소통 방법, 현직자와의 만남을 통한
의정부시가 8월 10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국장급 이상 간부 공무원 및 국 주무과장이 참석해 ‘2023년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개최했다.보고회는 을지연습 추진계획과 준비사항을 점검하고 부서별 협조사항을 자유롭게 논의했다.올해 을지연습은 정부 위기관리연습에 이어 8월 21일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전시대비연습으로 전환돼 24일까지 3박 4일간 국가 비상대비태세 확립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22일 관내 국가중요시설 피해 발생에 따라 유관기관 공조를 통한 민관군 합동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실제훈련을 실시한다. 23일 전시 현안과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오는 17일까지 2023년 제3기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취·창업 대비’,‘문화예술’,‘외국어’,‘인문교양’ 등 5개 분야 52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또한, 주민들의 평생학습 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직장인들을 위한 퇴근길·주말학습과정을 학습관별로 추가 개설했다.덕계학습관에서는 베이직 퀼트, 여행영어 등 6개 야간과정과 한국화 등 2개 주말과정을 포함하여 16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백석학습관에서는 셀프네일아트, 주말 코어근력 강화교실 등 16개 프로그램을 옥정평생학습센터에서는 스
경기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가 8월 23일까지 농촌융복합산업분야를 위한 온라인 교육 ‘스타트업 스쿨’ 수강생을 모집한다.농촌융복합산업은 농업인 또는 농촌 지역 거주자가 그 지역의 농산물, 자연, 문화 등 유·무형 자원을 이용해 부가가치를 만들어 내거나 높이는 산업이다. 농업(1차), 제조(2차), 서비스(3차)를 연계하는 ‘6차산업’으로도 불린다.교육은 무료이며, 1차는 8월 31일부터 9월 1일 이틀간 비대면 온라인 교육, 2차는 9월 5일부터 7일까지 비대면 온라인 교육과 현장 체험으로 진행된다. 교육 수료자에게는 교육 수료증이 수
경기도가 경기주택도시공사 등 24개 공공기관 직원 127명을 채용하는 2023년도 제2회 통합공채를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기관별 채용인원은 ▲경기주택도시공사 13명 ▲경기평택항만공사 7명 ▲경기관광공사 7명 ▲경기교통공사 1명 ▲경기연구원 14명 ▲경기신용보증재단 10명 ▲경기문화재단 13명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9명 ▲경기테크노파크 2명 ▲한국도자재단 2명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3명 ▲경기도청소년수련원 1명 ▲경기콘텐츠진흥원 3명 ▲경기아트센터 3명 ▲경기도여성가족재단 1명 ▲경기도농수산진흥원 3명 ▲경기도의료원 3명
경기도가 ‘디엠지(DMZ) 평화·생태, 경기북부 발전을 위한 로컬브랜딩 및 지역 문제해결’을 주제로 디엠지 오픈 해커톤(정책 아이디어 공모)을 열기로 하고 참여자를 8월 11일부터 9월 4일까지 모집한다.공모전은 디엠지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한반도 평화 분위기 확산을 위해 누구나 참여 가능한 해커톤 방식을 택했으며 실현 가능한 정책 아이디어 채택을 통해 경기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커톤(hackathon)이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참가자들이 팀을 이뤄 제한 시간 내 주제에 맞는 아이
의정부시가 전국 최초로 불법 주정차 단속 사전알림 서비스를 주정차 위반 과태료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에 활용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상습 고액 체납차량의 경우 대포차량이 많아 주소지로는 차량 추적이 어려워 번호판 영치율이 현저히 낮은 실정이다.시는 고액 체납차량 중 관외·대포 차량이 자주 단속되는 점에 착안, 기존 ‘불법 주정차 단속 사전 알림 서비스’를 활용해 번호판 영치에 나섰다.사전 알림 서비스는 주정차금지구역 차량 운전자들에게 단속 사실을 휴대폰 문자로 안내함으로써 자진 이동을 유도하는 방식으로 운영 중이다.시는 해당 서비스
의정부시가 전국 최초로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을 위한 ‘AI 다기능 스마트 미러’를 도입해 스마트도시로 한 단계 도약한다.시는 노후 건축물이 많고 생활 인프라가 취약한 가능동 731-1번지 흥선행복마을 일대에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을 위한 ‘AI 다기능 스마트 미러’를 설치했다고 10일 밝혔다.AI 다기능 스마트 미러는 인력을 통한 무단투기 단속·계도 위주의 행정에서 스마트 기술을 이용한 예방 중심의 행정으로 전환하고자 마련됐다. 쓰레기 무단투기 등 도시미관 저해 행위 예방을 위해 지능형 감지 및 도시데이터를 융‧복합해 행정에 접목한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오는 9월 개최하는 ‘2023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를 함께 만들어 나갈 ‘천일홍 축제 시민참여단’을 추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를 ‘시민이 주도하는 축제’로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된 이번 ‘시민참여단’은 축제 콘텐츠 기획, 시민 참여프로그램 운영, 먹거리존 책임관·SNS 홍보 등 축제 운영 전반에 투입되어, 천일홍 축제가 양주시만의 특색을 살린 전국 대표 꽃 축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 만 19세 이상으로 축제 준비 및 운
경기도가 제6호 태풍 ‘카눈’에 본격적인 영향권에 들어옴에 따라 9일 오후 9시부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단계를 1단계에서 3단계로 즉시 격상한다. 3단계 격상은 집중호우로 수도권에 큰 피해가 있었던 7월 13일 이후 올해 두 번째다.기상청에 따르면 경기도는 10일 오전 수원 등 남부 14개 시군, 오후 파주 등 17개 시군에서 각각 태풍 예비특보가 발효되는 등 태풍 ‘카눈’ 영향권으로 강우‧강풍이 우려된다. 태풍은 11일까지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이에 도는 9일 오후 1시에 가동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9일 오후 9시부로
경기도가 8월 10일부터 9월 27일까지 구리시 종합감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경기도는 올해 5월 새롭게 마련한 감사업무 혁신안에 따라 구리시 종합감사도 시군 자치사무에 대한 감사자료를 요구하지 않는다. 국가나 경기도 예산이 투입되거나 법령 등에서 정한 위임사무를 중점적으로 감사하고, 자치사무는 제보나 언론보도 등을 통해 위법성이 의심될 경우에 한해 감사를 진행할 방침이다.4주간 사전 조사 기간에 합법성 감사 절차 준수 여부를 검토하고, 감사 시작부터 마무리 단계까지 도민감사관 등 외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검증시스템을 통해 자치권 침
경기도가 올해 1~7월 총 7만6000여 건 신청을 받아 토지정보를 도민과 공공기관 등에 제공해 재산권 행사에 기여했다고 9일 밝혔다.먼저 도는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통해 본인 또는 상속인이 신청한 7만1000여 건에 대해 2만명이 소유하고 있는 8만여 필지(약 66㎢) 토지정보를 제공했다.또 공공기관이 수사, 임금채권 보장, 병역 감면, 과태료 체납자 압류 등을 위해 신청한 5천여 건에 대해서도 28만 명이 소유하고 있는 5071만여 필지(약 2만9000㎢) 토지정보를 제공했다.‘조상 땅 찾기 서비스’는 법정 상속권이 있는
의정부시가 2023년도 교통유발부담금 부과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8월 9일 부과대상 시설물 소유자에게 ‘교통유발시설물 미사용·주거용 신고 및 일할계산 신청 안내문’을 우편 발송했다.발송 대상은 시설물 각 층 바닥 면적의 합이 1천㎡ 이상이면서 개인소유 지분 면적이 160㎡ 이상인 시설물 소유자다. 시는 6월 26일부터 7월 19일까지 18일간 전수조사를 통해 대상자 3756명을 파악했다.안내문에는 매년 10월에 부과되는 교통유발부담금의 공정하고 정확한 부과를 위해 8월 14~31일 미사용 등 경감 대상 시설물 사전 접수를 실시한다는
의정부가 8월 3일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경기도 취약계층 냉방비’를 지급했다고 벍혔다.경기도 취약계층 냉방비는 폭염 등 냉방비 부담이 늘어남에 따라 도내 거주 취약계층 생활 안정을 위해 마련됐다. 기초생활수급(생계, 의료, 주거, 교육급여) 1만6936가구에 가구당 1회 5만원이 지급된다.시는 일반 복지급여 계좌를 사용 중인 1만3560가구에 냉방비를 우선 지급했다. 압류방지통장 사용 가구, 현금 복지급여 미수급 가구, 기타 추가 확인이 필요한 가구 등 3376가구는 관할 동 주민센터에서 대상자 지급 계좌를 확인해 9월 초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