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김동근)가 7월 19일부터 필요 이상 조명으로 사람과 자연에 피해를 주는 빛공해 방지를 위해 규제에 들어간다.이번 ‘인공조명에 의한 빛공해 방지 사업’은 가평과 연천군을 제외한 29개 시군 전역에서 시행되는 ‘경기도 조명환경관리구역 지정 고시’에 따라 마련했다.시는 시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에 대한 요구 증가에 발맞춰 군사보호구역을 제외한 전체 면적의 61.9%인 약 50.5㎢ 면적을 조명환경관리구역으로 지정했다. 구역 지정 이전 설치된 조명기구의 경우, 5년 유예기간이 지난 올해 7월 18일까지 빛방사 허용기준에 적합하
의정부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이계옥)가 제329회 임시회기 23~24일 양일간 2024년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해 주요 공공시설과 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이번 현장 점검에는 이계옥 위원장, 오범구 부위원장, 김현주·김태은·정진호·김지호 위원이 참여했다.도시건설위원회는 23일 ▲의정부시 CCTV 통합관제센터 ▲호원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발곡근린공원 조성사업 ▲의정부도시공사 사무실을 차례로 시찰했다. 24일 ▲맑은물사업소 가능정수장 ▲낙양물사랑공원 ▲송산권역 치매안심센터 ▲음식물류 폐기물 자원화시설을 순차적으로
의정부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김연균)가 2024년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23~24일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김연균 위원장, 권안나 부위원장, 강선영·조세일·정미영·김현채 위원으로 구성된 자치행정위원회는 23일 ▲도담어린이집, ▲의정부시 상권활성화재단, ▲의정부시 청소년재단, ▲종합운동장을 방문해 현장을 살폈다. 24일 ▲사회복지회관, ▲영어도서관, ▲신곡1동 공공복합청사, ▲민락국민체육센터를 순회하며 관련 부서로부터 각 시설에 대한 설명을 듣고 사업 추진을 확인하며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위원들은 집
의정부시의회(의장 최정희)가 24일 호원동에 위치한 백영수미술관에서 열린 ‘의정부시립백영수미술관’설립 업무협약식에 참석했다.협약식은 백영수미술관의 고(故) 백영수 화백 작품의 가치를 보존하고 시민의 문화예술의 향유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김동근 시장, 의정부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김연균) 의원들과 (재)백영수미술문화재단 김동호 이사장, 김명애 백영수미술관장 및 미술관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협약식에 참석한 의원들은 “이번 협약으로 백영수미술관이 시립미술관으로 운영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미술 작품 보존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지난 24일 시청 로비에서‘문화가 있는 날(매달 마지막 수요일)’을 맞아 시립교향악단의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평소 공연장을 찾기 어려운 시청 직원들과 내방객을 대상으로 점심시간에 개최된 이날 음악회는 목관 10중주로 정통 클래식 및 유명영화 OST를 연주하여 관객들에게 휴식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강수현 시장은“이번 음악회가 직원들에게 잠시나마 마음의 여유를 주고, 삶의 활기를 불어넣어 신명나게 일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내방객들에게도 시청사가 다소 경직된 관공서 이미지에서 벗어나 새로운 문화공
경기도가 조성 추진 중인 경기테크노밸리 3곳 내 첨단산업 등 우수기업 유치 방안을 논의했다.경기도는 24일 도청에서 오세현 도시정책과장 주재로 경기도 투자통상과장, 용인플랫폼시티, 고양일산 테크노밸리, 경기양주 테크노밸리 사업시행자, 기업투자·유치 부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테크노밸리 기업투자·유치 촉진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도는 현재 일산 테크노밸리(바이오·메디컬), 양주 테크노밸리(디스플레이·모빌리티), 용인플랫폼시티(인공지능·반도체 분야 첨단기업) 등 3개 테크노밸리에 대한 우수기업 유치방안을 마련 중이다.
경기도 노인 비율이 지난해 15%를 넘은 가운데 노인 셋 중 하나는 노후 준비를 하지 못하고, 월 소득이 100만원 미만인 것으로 나타났다.경기도는 2023년 기준으로 행정안전부의 주민등록인구 현황, 경기도의 사회조사 등 65세 이상 노인 관련 각종 통계자료를 분석한 ‘경기도 노인통계 2023’을 발간했다고 24일 밝혔다.도내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212만3000명으로 경기도 전체 인구 1363만1000명의 15.6%(2023년)를 차지했다. 노인인구 비중은 2013년 9.8%에서 9년 동안 1.5배 커져 2022년 14.7%로
의정부시 보건소(소장 장연국)가 4월 22일 시청 대강당에서 공직자 대상 ‘생명사랑지킴이 양성교육’을 실시했다.교육은 자살에 대한 인식 개선은 물론, 직원들이 주변의 자살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해 관계기관에 연계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26일에도 추가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의정부시정신건강복지센터의 전문 강사 4명이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에서 개발한 한국 표준형 자살예방 교육 프로그램의 하나인 ‘보고, 듣고, 말하기’를 토대로 교육했다.보고, 듣고, 말하기는 자살을 예방하는 3가지 기법으로 구성됐다. 구체적으로 ▲보기는 자살을 암시하는
의정부문화재단(대표 박희성)이 2024 경기문화예술교육 통합공모_중견단체 판로지원 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2024 중견단체 판로지원 사업은 2023년 경기문화재단이 주관한 2023 공모를 통해 선정된 우수 문화예술교육 단체와 자체 예산을 보유한 도내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수요처를 연결하는 판로지원 사업이다.이번 지원사업은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교육 기반을 마련하여 문화예술교육의 가치 확산을 목표로 진행되며, 의정부문화재단은 국·시비 등 1천만원 사업예산과 프로
검찰, 의정부 복합문화융합단지 사업 인허가 관련 조사 착수에의정부시‧사업자, 물류센터 타(他) 사업 전환 상생발전 급회전검찰이 최근 의정부 복합문화융합단지 사업 부서 관련 의정부시 공직자들을 상대로 본격적인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고산신도시연합회(고산지구 11개 아파트 단지 주민 모임)는 지난 3월 11일 검찰에 복합문화융합단지 개발사업 관련 전임 시장과 사업자 의정부리듬시티(주) A대표를 직권남용죄.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죄, 업무상 배임 및 횡령죄를 사유로 고발했다.연합회는 지난 2월 20일 공개 성명에서 민간사업자와
폐기물관리법을 위반한 업체들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대거 적발됐다.경기도가 지난 3월 18일부터 29일까지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대행업과 이사업체 및 유품정리업체 등 90개소를 단속해 22건의 위반 사항을 적발했다.위반 내용은 ▲무허가 폐기물 처리업 5건 ▲미신고 폐기물 처리 16건 ▲폐기물 처리 기준 위반 1건이다.주요 적발사례는 서울시 소재 A, B 업체는 허가받지 않고 가정집이나 사무실 등에서 다양한 폐기물을 혼합된 상태로 배출하면 수수료를 받고 방문 수거하는 형태의 영업을 하다 적발됐다.이들 업체는 서울시에서 수거한 생활폐기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지구의 날 54주년을 기념해 정보도서관 시네마 천국에서 의정부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함께 ‘2024년 도전! 탄소중립 골든벨’ 퀴즈대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우천으로 인해 행사 장소를 실내로 변경했음에도 골든벨 도전장을 제출한 5~13세 어린이 200여 명이 참여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어린이 눈높이에 맞게 유치부와 초등부로 나눠 기후변화, 탄소중립, 지구온난화와 관련된 문제를 OX퀴즈부터 주관식 단계까지 풀어가는 서바이벌 형식으로 진행했다.최후의 1인이 된 백지이(유치부)‧임지후(초등부) 우승자에게는 6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정부시협의회(협의회장 조금석)가 북한이탈주민 대안교육기관인 한꿈학교와 ‘따뜻한 이웃사촌 탈북민 멘토링’ 결연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민주평통 자문위원과 한꿈학교가 함께 추진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은 멘토와 멘티 간 1:2 결연을 통해 진로 설계, 정서적 지지, 취업 연계 등을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멘토링 참여 학생들의 요구를 고려해 맞춤형 자문위원을 매칭시키고, 학업 성취와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조금석 협의회장은 “한꿈학교 학생들이 미래의 통일리더로서 성장하고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
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 부설 노인대학이 4월 22일 지회 4층 대강당에서 ‘제43기 노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노인대학생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입학생 선서, 입학허가 선언, 축사 등의 기념식을 진행했다.제43기 노인대학은 매주 화요일 오후 2~4시에 운영한다. 노후관리, 안전 및 범죄예방 교육, 웃음치료, 문화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김옥분 노인대학장은 “노인대학에서 어르신들이 생명력 넘치고 건강하게 성장하실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김동근 시장은 “제43기 노인대학 입학생 여러분들의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오는 30일까지 ‘2024년 제2기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2024년 제2기 평생학습관 프로그램’은 ▲직업능력, ▲문화·예술, ▲인문 교양 등 69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으며 직장인들을 위한 퇴근길 아카데미·토요일 아카데미 및 경기도지식(Gseek) 온라인 무료 강좌 등 주민들의 평생 학습 수요를 반영했다.‘백석평생학습관’은 ▲공간 정리 큐레이터(2급), ▲페이퍼 토퍼 창업반, ▲스마트폰 디지털 범죄 예방 교육 등 15개 프로그램, ‘덕계평생학습관’에서는 ▲책 놀이 지도사(2급), ▲
의부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용걸)가 탄소중립 실천행동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각 가정에서 잠자고 있는 장바구니를 모집하고자 「잠자는 장바구니 깨우기」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잠자는 장바구니 깨우기는 4월 22일~5월 31일까지 각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장바구니를 자원봉사센터에서 예쁘게 단장(세탁, 라벨 부착)해 재래시장 상인들에게 되돌려 주는 행사다.이번 행사는 ‘엄마샘 나눔학교(회장 윤미경)’에서 재능봉사활동(라벨부착)을 으로 진행된다.자원봉사센터 정진선 센터장은“재래시장에서 사용되고 있는 검정 비닐의 사용을 줄이고 장바구니 사용의 생
진보당 경기도당(위원장 김익영)이 23일 경기도의회의 5월 무더기 해외 출장을 강하게 비판했다.진보당 경기도당은 논평을 통해 “바람과 초록의 5월은 누구에게나 여행 제철이다. 하지만 경기도의회 12개 상임위 중 5월 해외출장 팀이 8개나 꾸려지면 도민들은 당혹스럽다”며 “이번 달 제출된 공무국외출장 계획서에 따르면 이들에 대한 경기도 부담 출장경비만 총 4억원에 달한다”고 비판했다.이어 “출장지도 주목되는데 이탈리아‧스위스에 2팀, 스페인‧포르투갈에 2팀, 베네룩스 3국에 2팀이 간다. 다 유럽 굴지의 관광대국들”이라며 “특히 무슨
제3회 신하대학교 총장기 전국태권도대회’ 품새 종목이 지난 4월 19일부터 나흘간 신한대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태권도 사학의 명문으로 평가받고 있는 신한대(총장 강성종)는 2022년부터 대한태권도협회의 승인을 받아 겨루기, 품새, 격파 대회를 3년째 진행하고 있다. 3개 부문 중 두 번째로 개최한 품새 종목은 4월 22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4일간 진행된 품새대회에서 공인품새 남자개인전 중등 1학년부 화정중 박지헌, 중등 2학년부 대성중 이정효, 중등 3학년부 화곡중 이진용, 고등 1학년부 세광고 김동섭, 고등 2학년부 은평고 범
의정부시의회(의장 최정희)가 지난 22일 의정부시 다함께돌봄센터 9호점(센터장 정순미) 개소식에 참석했다.이날 행사에는 최정희 의장을 비롯한 의정부시의회 의원들과 시장, 사회복지시설 기관장 및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고,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식, 센터 라운딩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최정희 의장은 축사에서 “작년 8호점에 이어 이번 9호점이 개소되어, 돌봄이 필요한 초등 아동들에게 안전하고 따뜻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시의회에서도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건강하게 성장할
의정부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조세일(송산1·2·3동)의원이 22일 제329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의정부도시공사 방만 경영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도시공사의 효율적 방안에 대한 대책 수립을 촉구했다.조세일 의원은 의정부도시공사 출범 초기 지속적인 예산이 투입될 것을 예상하여 예산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물투자 및 최소한의 인력 활용을 근거로 조례안을 통과시켰으나, 도시공사는 출범과 동시에 27명의 대규모 인사 채용했다고 지적했다.그는 또 의정부시의 어려운 재정 여건을 알면서도 효율적 조직 운영에 대한 대책도 없이 경직성 경비만 늘려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