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간 협업 통한 미래교육 컨텐츠 성과 공유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DX(Digital Transformation) 거버넌스협의회가 11월 13일 국회 세미나 및 성과 공유 전시를 개최했다.

국민의힘 김성원 국회의원과 전국 전문대학 '산학처장 협의회'가 공동으로 국회 전시실‧소회의실에서 개최한 이날 행사는 ‘미래 DX 인력양성 전문대학 RISE 기반 지산학 협력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행사는 세미나를 공동 주최한 국민의힘 김성원 국회의원과 이상석 DX거버넌스협의회 회장 개회사, 교육부장관 서면 축사, 서병수 교육위원회 국회의원 축사 등이 이어졌다.

이 자리에 참석한 한양여대 나세리 총장은 대학 축사에서 “대학 간 협업을 통한 다양한 미래교육 컨텐츠에 대한 성과를 창출하고 공유하겠다”는 점을 강조했다.

주제 발표는 이상석 부총장의 DX인재양성, 교육부 윤소영 과장의 RISE 정책설명,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의 심재경 상무 AI 등 발표가 이어졌다.

연이어 경민대 김환철 교수 사회로 진행된 토론회는 이남식 인천재능대 총장의 ‘AI에 대한 대학의 접근 및 미래 방향성 토의’와 홍지연 경민대 총장의 ‘RISE(지역혁신 중심대학 지원체계) 사업에 대한 새로운 방향성 및 수도권 전문대학의 방향성 제시’가 진행됐다.

지방자치단체장으로 토론에 참석한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시 소개 및 RISE 대학 지원 체계 및 지역 연계와 상생을 통한 청년 취창업에 대한 계기가 마련되길 강력히 주장했다.

이 자리에 모인 대학 관계자들은 “산업체계 변화에 대응하는 인재양성의 새로운 방향성을 모색하고 RISE에 대한 문제점 대응 및 새로운 방향 모색에 입을 모았다.

이번 세미나는 DX거버넌스협의회 참여 강원도립대‧경민대‧구미대‧동강대‧동서울대‧연성대‧부산과기대‧부산보건대‧순천제일대‧인천재능대‧전남과학대‧한양여자대 등 20여개 전문대학이 참여·참관했다. 아울러 온라인(LG헬로비전 중계)으로 동시에 진행됐다.

 

 

저작권자 © 의정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