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경찰청, 불법체류자 통보 의무 면제 홍보
2018-10-29 최문영 기자
제작된 리플릿으로 각종 외국인 지원단체, 경찰서 민원실 등에 배포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네팔인 A씨는“한국어가 아닌 모국어로 된 리플릿은 본적이 없었다”며 “범죄 피해를 당한 불법 체류자들에게 도움을 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경기북부경찰청 관계자는 “불법 체류자 통보 의무 면제 제도에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범죄피해를 당한 불법체류 외국인 피해자의 인권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