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영상미디어센터(센터장 박진식)가 2분기 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신청은 3월 18일 오후 2시부터 의정부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이번 교육에는 총 13개 강좌를 개설했다. 강좌는 동영상 편집(프리미어), 모션 그래픽(애프터 이펙트), 사진 편집(포토샵) 등 영상 미디어 제작 분야와, 미디어 리터러시, 이미지 메이킹 등 다채롭고 실용적인 분야를 다룬다.

특히 이번부터 의정부영상미디어센터는 게이트키핑, 딥페이크 등 혼란한 미디어 환경에 대비해 올바른 미디어 활용을 위한 ‘미디어 바로보기(미디어 리터러시)’ 강좌를 신규로 개설했다.

2분기 교육은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한 칸 띄어 앉기로 교육 정원을 축소했다. 신청은 의정부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한 의정부영상미디어센터 김승준 사원은 “시민들의 삶에 바로 적용될 수 있는 실용적인 미디어 강좌를 기획하고자 했다”며 “시민에게 필요한, 시민을 위한 미디어 교육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영상미디어센터는 지역사회의 원활한 교류를 목적으로 하는 공공미디어 서비스 시설로, 신한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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