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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구회 ‘캠프 잭슨·CRC·스탠리, 대규모 개발사업’ 지적
최문영 기자  |  press@ujb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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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3.15  18: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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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구회 시의원
의정부시의회 국민의힘 구구회 의원(3선·부의장)이 ‘의정부시 美반환공여지 대규모 개발사업’ 표류를 꼬집었다.

구 의원은 15일 제304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아직도 캠프 잭슨을 비롯한 캠프 스탠리, 캠프 CRC 등 미군 공여지와 예비군훈련장 이전 등 대규모 사업이 갈 길을 잃고 표류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구 의원은 “지난 60년간 시내 곳곳에 주둔한 미군 부대와 군부대로 기형적인 도시개발과 군사도시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면서 “의정부시 8개 미군기지 이전과 예비군훈련장, 306보충대를 포함한 군부대 이전으로, 시는 체계적 계획적 도시 개발과 도약의 순간에 섰다”고 주장했다.

구 의원은 안병용 시장이 지난 2월 26일 열린 ‘시민 100인 랜선토크 콘서트’에서 시민들의 질문에 “캠프 스탠리는 전체 면적 가운데 3분의 1을 ‘e커머스 물류단지’로 개발하고 나머지는 당초에 계획했던 ‘시니어시티’ 개발하고, 캠프 CRC도 ‘e커머스 물류단지’로 개발해 지난 10년간 계획했던 안보테마공원 조성 사업은 추진하지 않겠다”고 밝혔다는 사실을 지적했다.

이에 구 의원은 “이처럼 지난 10여 년간 장기개발 계획이 하루아침에 정부의 일방적인 계획에 따라 캠프 스탠리와 CRC를 ‘e커머스 물류단지’로 개발하는 것이 의정부시의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검토로 이루어졌는지 묻고 싶다”고 꼬집었다.

구 의원은 마지막에 “시는 지금 2035년 도시기본 계획을 비롯하여 2035년 의정부시 공원녹지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있다”면서 “이렇게 중대차한 도시발전 계획에 4차산업 등 시대 변화를 분석해 의정부시 발전을 위해 창의적이고 실현가능한 계획이 되도록 세심하게 검토하고 계획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 임호석 시의원
국민의힘 임호석 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서 “거대 공기업 LH는 의정부시민의 목숨을 지키기 위한 정당한 목소리를 수용하라”면서 “지난 2월 10일 비상식적인 모습으로 설계된 고산대로 교차로에서 신문배달을 하던 50대 가장이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었다”고 주장했다.

임 의원은 “사고 당일 전날 오전까지 공사중이던 도로는 2월 9일 왕복차선이 모두 개통되자 기존 3개 차선은 한쪽 방향의 차선으로 바뀌었고, 오토바이를 타고가다가 사망하신 분은 이 내용을 모른채 평소처럼 운행하다가 역주행 사고를 당했다”고 항변했다.

임 의원은 “자료를 통해 알아본 결과 ‘고산공공주택지구 지구계획 변경승인 관련 관계기관 협의요청 검토회신’에서 ‘고산지구와 기존마을이 연결될 수 있도록 도로개설 등 개선안을 제시하고, 이를 교통영향 평가 및 광역교통 개선 대책에 반영해 달라’고 했다”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같은 설계가 이뤄지고 개통 하루 만에 사망사고가 일어났다면 과연 누구의 책임인가”라고 따졌다.

   
▲ 김현주 시의원
국민의힘 김현주 의원(도시건설위원장)은 5분 자유발언에서 ‘경기북부 순환철도망 구축을 위한 제언’에서 “의정부-양주-고양 교외선이 중단 16년 만에 운행 재개가 결정됐다”면서 “하지만 교외선이 운행재개 되더라도 의정부-남양주 구간 약 15km는 여전히 단절구간으로 남아 있게 된다”고 지적했다.

이에 김 의원은 “현재 8호선 연장은 남양주 별내역까지 공사가 진행되고 있고 별가람역 연장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단절구간의 연계를 통해 환상형 철도 네트워크를 구축해 8호선 의정부 연장은 수도권 순환철도망(170킬로미터) 구축에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 박순자 시의원
국민의힘 박순자 의원(자치행정위원장)은 5분 자유발언에서 ‘의정부시 다자녀가구 차별화 정책을 확대와 우선정책 실현’을 주문했다.

박 의원은 다자녀가구 차별화 정책 근거로 의정부시 출산율 감소를 지적했다.

박 의원은 “의정부시 2016년 합계출산율이 1.049명에서 2019년 0.847명으로 0.202명이 감소했다”면서 “국가적으로 2019년 전국 출산율이 0.918명으로 출산 가능 여성이 평생 1명의 아이도 출산하지 않는 시대가 도래했다”고 밝혔다.

이에 박 의원은 다자녀가구 우선정책으로 “아파트 특별분양 자격에 다자녀가구 우선순위 정책 실행”을 주장했다.

최문영 기자  press@ujb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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