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가 프로배구 최대 규모인 2021 KOVO컵 프로배구대회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시는 2020년 11월 한국배구연맹에 2021 KOVO컵 유치를 신청했으며, 2021년 2월 18일 한국배구연맹 제17기 제3차 이사회 및 임시총회 결과에 따라 2021 KOVO컵 의정부시 개최가 확정됐다.

KOVO컵은 8~9월, 의정부체육관에서 개최된다. 남자부는 7개 구단과 상무, 여자부는 6개 구단이 참가한다. 대회는 KBS, KBS N Sports, SBS Sports, NAVER에서 생중계될 예정이다.

KB스타즈 배구단은 현재 도드람 2020-2021 V-리그 3위로 포스트시즌 진출을 위해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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