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의회 권재형 건설교통위원회 부위원장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권재형(의정부3) 의원이 광역철도 7호선(도봉산·옥정) 연장사업 복선화 등을 재차 강조했다.

권 의원은 18일 제350회 임시회 건설교통위원회 철도항만물류국 신년 주요업무보고회에서 관계자에게 7호선 연장 복선화 재검토와 8호선(별내선) 의정부 연장사업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도 차원의 대응을 주문했다.

권 의원은 “옥정·포천 광역철도 기본계획에 포천시민의 안전을 위해 단선에서 복선으로 변경해 국토교통부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로 요청하는 것을 환영한다”면서 “7호선 도봉산·옥정 연장이 단선으로 마무리된다면, 의정부시민은 위험에 노출된 불안한 상태로 7호선을 타고 다녀야한다”고 주장했다.

권 의원은 또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건의된 별가람·녹양 구간인 8호선(별내선) 의정부 연장이 성사돼야 수도권 순환철도망에서 유일하게 단절된 남양주·의정부 구간을 이어 완전한 수도권 순환철도망이 완성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권 의원의 요구에 이계삼 철도항만물류국장은 “8호선(별내선) 의정부 연장사업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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