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와 중장년 기술창업센터가 2월 22일부터 용현산업단지 내 의정부시 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새롭게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전하는 두 센터는 2011년 의정부3동에서 개소해 사무공간제공, 창업기본교육, 사업화 지원 등을 통해 예비 및 초기 창업자들을 지원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왔다.

두 센터는 작년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창업 36건, 신규 고용 69건, 입주기업 매출액 130억 원 등의 우수한 실적을 거둔 바 있으며, 이번 이전을 통하여 센터 방문자 및 이용자(창업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창업자들과 용현산업단지 내 기업인들과의 교류 및 협력 기회를 제공함으로서 창업자들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고현숙 지역경제과장은 “먼저, 센터 이전을 위해 힘써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창업자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창업자들이 성공창업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응원하고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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