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해명)과 의정부노인종합복지관(관장 최종록)이 16일 어르신 사회적 일자리 창출을 위한 ‘2021년 체육시설관리지원단 협약’을 체결했다.

‘체육시설관리지원단’은 지방공기업(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과 사회복지법인(의정부노인종합복지관)과의 상호 협력을 통해 어르신 일자리 창출 및 체육시설 환경 정화에 기여하는 ‘실버 지원단’이다.

2016년부터 시작된 ‘체육시설관리지원단’은 30명(8개소)으로 시작해 2021년 100명(15개소)으로 확대됐다.

체육시설관리지원단 참여 어르신들은 시 15개 공공체육시설에 배치돼 주 2~3회 활동을 하게 된다.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임해명 이사장은 “지속적으로 어르신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개발해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들에게 청결한 체육시설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최문영 기자  press@ujb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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