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용 의정부시장이 21일 ‘2020 한국최고인물대상(지방행정부문)’을 수상했다.

상은 한국최고인물대상조직위원회(위원장 최충웅)가 주최하고 한국신문방송총연합회와 한국정치평론가협회 공동주관으로 사회 각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룬 자랑스러운 한국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안병용 시장은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기초지방자치단체로는 전국 최대 규모 국비 376억원을 확보해 9300여개 공공일자리를 제공했다

아울러 2022년 8월 준공 예정인 미군기지 캠프 스탠리 주변 산곡동 일원 65만㎡(약 20만평) 규모 의정부복합문화융합단지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했다. 복합문화융합단지는 4만명 일자리 창출과 1조7000억원 기업투자를 통해 ‘의정부 100년 먹거리’ 완성 핵심 사업으로 기대된다.

또한, 의정부를 시민과 함께 더 푸르게, 더 아름답게 만들기 위해 2019년 7월부터 2021년까지 185개 사업, 390억원 예산을 투입해 The Green&Beauty City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안병용 시장은 “코로나19로 지역경제 위기가 심각한 상황에서 공공일자리 제공과 기업투자 유치를 통한 복합문화융합단지 조성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해 의정부 100년 먹거리 완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오늘 수상을 계기로 46만 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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