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가 20일 글로벌 토크콘서트(Happy new year!)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글로벌토크콘서트는 캐나다 거주 재외 한국인 청소년 3명과 국내 학교밖청소년 4명이 참여해 코로나19로 바뀐 생활에 대해 얘기를 나누고 2021년 새해소망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캐나다 거주 김예소 학생은 “1년 전 캐나다로 오게 되면서 한국에 대한 그리움을 항상 갖고 있었는데, 한국 친구들과 대화를 나누고 일상을 공유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했다.

글로벌토크콘서트를 진행한 의정부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자치운영회는 학교 밖 청소년 정책을 제안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외에도 개인상담과 심리상담을 지원하는 상담지원, 검정고시와 대입을 지원하는 학습지원, 다양한 동아리 활동과 문화체험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센터 이용 문의는 전화(031-828-95700)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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