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은주 전 경기도의원이 1월 1일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SRC 재활체육관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SRC는 사회복지법인으로 재활병원, 요양병원, 특수학교, 장애인생활시설, 직업재활센터, 자활센터, 재활체육관 등을 운영하고 있다.

국은주 관장이 취임한 재활체육관은 20여명의 직원과 파견근무요원, 사회복무요원 등 모두 3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SRC 재활체육관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건강증진을 위한 수영, 헬스, 재활체육, 인바디 등 통합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국은주 관장은 “이러한 기간을 통해 좀 더 발전된 체육관 육성을 위해 직원들과 수시로 회의하는 등 제도개선을 준비하는데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장애인들에게는 신체기능회복과 기능향상을 위한 수영, 휠체어농구, 보치아, 탁구, 좌식배구 등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활성화 시킬 계획이며, 지역의 비장애인들에게도 건강증진을 위한 통합프로그램 서비스를 제공해 함께하는 사회를 이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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