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의 쌀 전달
지난 10일 의정부시 신곡1동에 거주하는 의정부 사랑채(인터넷카페대표: 정명섭,마상도,박수미) 회원들은 ‘100일간 사랑의 릴레이 배턴잇기 운동’ 에 동참하여 소외된 이웃들에게 백미(20kg)와 라면 등을 전달해 연말연시 지역사회에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이날 나눔행사는 “의정부사랑채”인터넷 카페 회원들의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올해로 3년째 회비를 모아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사랑채회원들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소외계층 37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백미와 라면 등 216만원 상당의 물품을 손수 전달했으며, 기초수급자 김모 할머니는 매년 도움을 주어 따뜻한 겨울을 보내게 되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행사를 주관한 사랑채회원 정명섭씨는“조그만 정성이나마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랑채와 같이 ‘100일간 사랑의 릴레이 배턴잇기 운동’에 동참을 원하시는 단체·개인은 신곡 1동 주민센터(828-4162)로 연락바라며, 접수된 물품은 설전 신곡1동 관내 저소득층에 배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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