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길 회장
대한장애인컬링협회는 제5대 회장에 최종길 전 회장이 선출됐다.

대한장애인컬링협회가 회장 선거를 12월 4일 소마미술관에서 실시했다. 회장 입후보자로 3명이 경합을 펼친 끝에 최종길 레스큐레일(주) 회장이 제5대 회장으로 당선했다.

4대에 이어 5대 대한장애인컬링협회장에 오른 최 회장은 4년간 임기를 마무리한 뒤 연임에 성공했다. 최 회장은 대한장애인체육회 승인을 거쳐 2021년 총회부터 2025년 총회까지 4년간 대한장애인컬링협회를 이끌게 된다.

최종길 당선인은 “코로나 시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한민국 장애인 컬링의 돌파구 마련을 위해 눈앞에 놓인 현안들을 차근차근 풀어나가 컬링 종목의 위상을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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