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가 27일,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개최한 ‘제5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에서 민선7기 역점사업인 ‘The Green & Beauty City 프로젝트’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의정부시는 ‘더 푸른, 더 아름다운 의정부 만들기! The G&B City 프로젝트’ 정책으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은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와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우수한 정책을 선정·시상하는 행사다.

5회째를 맞는 정책대상은 머니투데이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등에서 후원했다.

2019년 7월부터 야심차게 시작된 ‘The G&B City 프로젝트’는 의정부를 더 푸르게(Green), 더 아름답게(Beauty) 만들기 위해 1300여 공직자와 46만 시민이 동참한 대규모 프로젝트다.

프로젝트는 시민참여, 푸른도시 조성, 도시미관, 권역별 맞춤 사업 등 6개 분야. 185개 세부사업에 약 390억원이 투입돼 내년 말까지 완성할 계획이다.

안병용 시장은 “46만 시민 모두가 함께 노력하여 얻은 결실”이라면서 “프로젝트를 통해 의정부는 더욱 푸르고, 더욱 아름답게 변화됨은 물론, 코로나로 고통 받는 시민을 위한 백신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의정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