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등식은 찬양을 시작으로 성탄예배, 성탄트리 점등식 순서로 진행됐다. 환하게 불을 밝히는 성탄트리는 한해를 뒤돌아보고 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축복의 전도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성탄트리는 11월 20일부터 내년 1월 24일까지 의정부역 동부광장을 환하게 밝힐 예정이며 크리스마스 및 연말연시의 분위기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성탄트리의 환한 불빛이 사랑과 화합의 빛이 되어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고 희망을 전달해 코로나를 이겨낼 수 있는 힘이 될 것으로 소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