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대학교(총장 강성종)와 (재)의정부문화재단이 20일 믿음관 3층 세미나실에서 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지역문화진흥 및 문화예술지원과 프로그램 공동기획, 문화예술정책 공동연구, 문화예술 콘텐츠 기반 창업 지원 프로그램, 망월사역 젊음의 거리 활성화 프로그램 공동개발, 산학협력 체제 구축으로 양 기관 사업 및 홍보협력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성종 총장, 손경식 대표이사, 신한대 장인봉 대외협력처장, 오세인 관리처장, 정우용 국제교류처장, 최승구 평생교육원장, 이현숙 공연예술학부교수, 전영주 대외협력팀장 그리고 (재)의정부문화재단 손신태 문화정책본부장, 송영상 경영행정부장, 김억태 문화정책교육부장, 김호한 공연사업부장, 윤석우 축제예술부장, 한송헌 무대운영부장, 송종석 경영행정부차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강성종 총장은 “문화예술이야말로 코로나시대에 위로와 회복과 안식을 줄 수 있으며 백범 김구 선생도 제일 원하는 나라는 큰 나라도 아니고 강대국도 아니고 문화로 가장 강한 나라”라면서 “우리가 걷는 길의 그 발자국이 뒤따라오는 사람들에겐 이정표가 될 것이며 이번 양 기관이 함께 한 이 시작의 첫걸음이 그 길의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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