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곡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유문수)가 14일 따뜻한 겨울나기를 ‘이웃사랑 연탄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절기 어려운 이웃들의 난방비 부담을 줄이고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자치원 15명은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신곡1동 거주 기초수급자, 독거노인, 장애인가구에 각각 연탄 200장씩 총 600장을 전달했다.

유문수 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로 모두 힘든 시기를 겪고 있지만 나눔의 손길을 기다리는 어려운 이웃이 많기에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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