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의원은 첫 질의를 통해 “국가뉴딜사업 관련하여 그린 스마트스쿨 5개년 계획이 경기교육환경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하는 상당히 기대를 하고 있다”며, 이와 관련한 세부 운영계획을 질의했다.
교육청관계자의 구체적인 물량이나 예산이 확정되지 않았다는 등 소극적인 답변을 들은 후, “경기교육은 학생과 교원들이 미래교육을 앞장서서 실행하고 있는데 학교현장에는 무선인프라 구축도 제대로 갖춰있지 않는 등 교육환경 준비가 미비하다”며 교육청관계자들을 질타했다.
최 의원은 “금번 현장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면서 25개 교육지원청 교육시설관리센터 운영을 훌륭히 잘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도교육청의 소소한 오류가 지원청과 단위학교에는 엄청난 현장에러를 유발하기 때문에 경기도교육청은 막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적극적이고 올바른 행정을 펼쳐 타 시도에 우수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관계자에게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