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월 25일부터 10월 4일까지 ‘추석 명절 물가 안정 종합상황반’을 운영한다거 밝혔다.

시는 명절 성수품의 안정적인 수급을 위해 공무원 및 물가 모니터요원(15명)을 중심으로 합동 지도점검반을 편성하고 농·축·임·수산물 16개 품목 가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는 등 물가 안정 및 유통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가격표시제’는 소비자가 상품 구매 시 정확한 가격정보를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물가안정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시행되고 있으며, 백화점·기업형 슈퍼마켓·소매점포 등을 대상으로 가격표시제 홍보 리플렛 배부와 함께 가격표시제 이행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가격표시제의 점검 품목은 생필품, 추석 제수용품 등으로 판매가격, 단위가격 표시, 권장소비자가격 표시금지 사항 등이며 이를 위반한 업소는 추가 점검을 통해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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