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마을공동체 우하하하(회장 장현진)가 9월 24일 호원2동주민센터(권역국장 김희정)를 방문해 지역사회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한 방석 100장을 전달했다.

후원품은 마을공동체 우하하하 중고생 회원 35명이 함께 기금을 마련해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장현진 회장 등 10여명 회원이 참여했다.

장현진 회장은 “작은 정성을 크게 받아주셔서 감사드리며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회원들이 직접 만든 수제 방석이 조금이나마 소외된 지역 어르신들의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정미 호원2동 복지지원과장은 “회원들의 소중한 정성을 뜻 깊게 잘 전달하겠으며 회장님을 비롯 단체 회원, 특히 학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답했다.

저작권자 © 의정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