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문화재단(대표 손경식)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관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을 9월 5일부터 5기 미술감상교육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예감 좋은 날’은 의정부 및 인근 지역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의 자발적 문화예술 향유능력 및 정서함양, 감수성 및 소통능력을 제고하고 건전한 토요문화 조성에 기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의정부 문화재단은 8월21일부터 11월6일까지 5∼7기 프로그램에 참여할 참가자들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대상은 초등학교 1학년∼중학교 3학년(11∼16세)이다. 신청은 가족단위로 가능하며, 초등학교 3학년 이하의 경우 반드시 보호자의 동참하에 신청이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5기 미술감상교육(9월5일∼9월28일), 6기 문학감상교육(10월10일∼10월31일), 7기 뮤지컬감상교육(11월7일∼11월28일)으로 각 프로그램은 총 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중복지원이 가능하다.

‘2020 예술감상하기 좋은 날’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재)의정부문화재단 홈페이지(www.uac.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가족들은 의정부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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