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가 8월 24일 코로나19 수도권 감염이 급증되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청사 내 다중이용시설인 구내 식당에 대해 이용 수칙을 강화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구내식당 이용 직원 분산을 위해 부서별 식사조 편성을 3개조에서 4개조로 확대 시행하고, 좌석수를 대폭 축소했다.

또한 식당 이용자 마스크 착용 의무화, 식당 내 대화 금지 등 식당 내 사회적 거리두기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앞서 의정부시는 비말 감염 가능성 차단을 위해 테이블 칸막이 설치, 월 2회 전 직원 휴무제와 함께 국별 휴무제를 실시하고, 환기를 위해 일부 창문 상시 개방등 관공서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관공서에서부터 모범이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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