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작전사령부(지작사)가 경기북부지역 집중호우 집중지역에 대대적인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지뢰·불발탄 등 폭발물 유입 우려에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한 지뢰탐색작전을 전개하고 있다.

군은 대민지원작전 간에도 안전이 확보된 가운데 장병들이 지역주민들과 함께 마을에 유입된 토사와 부유물 제거, 가재도구 정리 등의 복구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뢰탐색작전을 실시하고 있다.

군은 지역 주민들에게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유입된 지뢰 등의 폭발물 발견 시 접촉 및 임의 회수하지 말고 가까운 군부대(1338)나 경찰서(112)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하천이 범람한 지역 및 하천·물곬 주변에는 유입된 폭발물이 발견될 가능성이 높아 지역주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 북한군 목함지뢰

저작권자 © 의정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