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의회가 6월 30일 오전 11시 제298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8대 의정부시의회 전반기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시의회는 이날 마지막 안건 처리에 앞서 임호석 의원이 「첫째, 2019회계연도 예산·결산 심의를 마치며, 두 번째, 장암동 수락리버시티 1,2단지의 서울시 편입 의견과 관련해 좀 더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 하는 당위성」, 김연균 의원이 「경기북도 설치 촉구」, 박순자 의원이 「조직 확대는 멈추고 상권활성화에 역점을 두기 바란다」를 주제로 각각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제3차 본회의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최정희)는 지난 6월 26일과 29일 양일간 예산운영과 재원배분, 예산집행 심사로「2019 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및 「2019 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을 원안가결 하고, 시정 및 개선·권고사항 15건을 채택했다.

안지찬 의장은 “제8대 의정부시의회 전반기 의장이라는 중책을 수행함에 있어 대과 없이 마칠 수 있도록 그동안 협조해 주신 동료의원과 공직자, 그리고 45만 시민께 감사드리며 후반기에서도 시민과 소통하며 건설적이고 생산적인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반기 소회를 밝혔다.

시의회는 8월 3일 제29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후반기 원구성 및 의장단 선거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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