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C 노선은 양주 덕정역을 출발해 의정부역, 삼성, 양재 등을 거쳐 수원역에 이르는 총 연장 74.8km의 광역급행철도망으로, 2018년 12월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B/C 1.36)했고, 현재는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용역이 진행 중으로 올해 9월 완료될 예정이다.
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 공람은 오는 6월 22일까지 의정부시청 별관4층 도시철도과 사무실에서 진행하며, 29일까지 주민의견을 받을 예정이다.
의정부시청 다목적이용시설에서 진행된 설명회는 GTX 건설로 동식물, 대기질, 소음, 진동, 수질 등에 미칠 영향에 대한 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를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GTX와 관련 질의시간을 가졌다.
설명회는 안병용 의정부시장, 김민철·오영환 국회의원, 안지찬 의정부시의회 의장, 권재형 경기도의원, 국토교통부와 의정부시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