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의회(의장 안지찬)가 정책개발과 전문적인 입법활동을 위해 연구단체를 구성하고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3월 19일 심사위원회를 거쳐 승인된 연구단체는 총 5개 단체로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 정책 연구회(정선희·김영숙 의원), 향토문화 연구회, 옐로카펫 연구회(김현주·박순자·임호석·조금석·구구회 의원), 의정부시민 평생학습· 연구회(최정희김정겸·오범구·김연균 의원), 숲 체험 및 산림치유 활성화 연구회(이계옥·안지찬 의원)다.

각 연구단체는 착수보고회를 통해 전문 연구원과 함께 연구목적, 방향, 중점과제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와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안지찬 의장은“의원들의 적극적인 연구 활동이 정책개발과 지역발전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전문 역량을 갖춘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의원연구단체 활동은 연말까지로 오는 8월 중간보고회를 통해 추진상황을 검토하고 심층적인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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