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가 4월 28일 중회의실에서 ‘2020년 규제개혁추진단 보고회’를 개최했다.

규제개혁추진단 보고회는 자치행정국장의 주재로 29개 부서장이 참석해 규제개혁 추진성과와 계획 보고, 우수과제 선정의 순서로 진행됐다.

올해 보고서는 4가지 분야 ▲지역 혁신성장 ▲민생 ▲행정절차 간소화 ▲자치법규의 포괄적 네거티브 규제 전환에 대한 총 42건의 과제가 발굴됐다.

시는 지난해 3월 규제개혁추진단 보고회를 통해 35건의 과제를 발굴하고 11건이 경기도와 중앙부처에서 중점과제로 선정됐다.

시는 발굴된 과제에 대해 보완을 거쳐 경기도와 중앙부처에 건의하고, 조례·규칙 등 자치법규 개정은 담당부서 검토를 통해 적극 반영하는 등 중점과제에 대해 지속적인 관리와 함께 자체 규제혁신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정승우 자치행정국장은 “정부의 규제개혁 정책에 우리 시 공직자들이 적극 동참해 규제를 혁신할 수 있도록 행정역량을 집중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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