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우수상 가능2동 나디아미즈공연단
2013년 제2회 의정부시 주민자치센터 우수 동아리 경연대회에서 가능2동 나디아미즈공연단의 밸리댄스가 최우수의 영예를 안았다.

28일 의정부예술의정당 대극장에서 개최된 경연 결과 최우수상(상금 80만원) 가능2동 나디아미즈공연단(밸리댄스), 우수상(상금 60만원) 송산2동 Dance with me(부르스·라인·지루박) 장려상(상금 각 30만원)에 가능1동 밸리댄스(밸리댄스)와 송산1동 기타랑 노래랑(기타, 노래연주) 팀이 차지했다.

최우수상을 차지한 가능2동 나디아미즈공연단은 오는 6월 4일 경기도 주민자치센터 우수 동아리 의정부시 대표팀으로 참가하게 된다.

이날 대회는 의정부시 동별 15개 동아리 243명의 출연진과 전남 곡성군의 한우리팀이 찬조 출연해 열기를 더했다.

참가신청 종목에는 풍물팀, 생활댄스, 발리댄스, 노래․기타 연주, 지루박, 부르스 등 다양한 팀들이 참가했다. 이들은 그동안 자치센터에서 배우며 갈고 닦은 실력을 오후 2시부터 시작해 5시를 훌쩍 넘기며 기량을 마음껏 뽐냈다.

심사위원으로는 위원장에 조수기 의정부문화원장, 김은혜 신흥대 교수, 김현우 경민대 평생교육원장, 하창범 의정부 민예총 예술살판 대표, 최명섭 민에총 연예인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조수기 심사위원장은 총평에서 “댄스팀이나 연주팀이 신 나고, 활력이 넘치는 클라이막스에 추임새도 넣고 미소도 짓는 감정표현을 살렸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고 말했다.

이날 경연을 참관한 의정부2동 주민 K씨(49)는 “이번 우수 동아리 경연대회에서 우리민족의 한(恨)과 축제마당이 묻어나는 사물놀이 등이 3팀이 참가했지만 수상작에 한 팀도 들지 못한 것은 정말 아쉬운 점이다”라며 심사 결과를 꼬집었다.

경연 참가 동아리별 프로그램 ▲호원2동(가족과함께하는사물놀이·풍물) ▲호원1동(엘빅호사모·생활댄스 K-POP) ▲신곡2동(따사기타합주단·기타 연주) ▲의정부1동(라인댄스·댄스) ▲신곡1동(당나귀댄스·자이브) ▲장암동(다이어트 댄스·방송댄스) ▲가능2동(나디아미즈공연단·밸리댄스) ▲의정부3동(풍물패 샘들터·풍물) ▲자금동(샬롬 쉘위댄스·디스코·부루스·지루박) ▲가능3동(생활댄스·지루박·브루스) ▲의정부2동(사물놀이·웃다리굿판) ▲송산2동 (Dance with me·부르스·라인·지루박) ▲송산1동(기타랑 노래랑·기타, 노래연주) ▲녹양동(스포츠댄스·자이브·차차차) ▲가능1동(밸리댄스·밸리댄스).

▲ 심사위원 조수기, 김은혜, 김현우, 하창범, 최명섭

▲ 우수상 송산2동 댄스위드미
▲ 장려상 가능1동 밸리댄스
▲ 장려상 송산1동 기타랑 노래랑
▲ 송산1동 기타랑 노래랑
▲ 신곡2동 따사기타합주단
▲ 의정부2동 사물놀이
▲ 의정부2동 사물놀이
▲ 의정부3동 풍물패 샘들터
▲ 호원2동 오이사 사물놀이
▲ 녹양동 스포츠댄스
▲ 가능3동 생활댄스
▲ 자금동 살롬 쉘위댄스
▲ 장암동 다이어트 댄스
▲ 호원1동 엘빅호사모
▲ 신곡1동 당나귀댄스동아리
▲ 의정부1동 라인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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