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의회(의장 안지찬)가 24일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착한 마스크 만들기’ 봉사활동에 동참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시의원과 직원 25명은 자원봉사자들이 만든 제품에 마스크와 필터 세 개 한 세트씩 포장하고, 스티커 부착 등 부족한 일손에 힘을 보탰다.

안지찬 시의장은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하루 빨리 코로나 바이러스가 종식되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제작된 마스크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정부시의회 자원봉사단은 2013년 결성돼 해마다 겨울철 연탄 배달, 복지시설 방문, 위문품 전달 등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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