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의정부제일전통시장, 골목상권 등에 방역작업을 실시한다.

다중이 이용하는 전통시장은 만에 하나 이용자가 확진으로 판단되는 경우 이동경로에 대한 차단 및 잠정 폐쇄 조치가 이어지게 됨에 따른 시장 및 영업장의 손실이 매우 크다.

상권활성화재단은 3월 13일(금), 16일(월) 두 차례 의정부제일시장, 의정부시장, 녹색거리, 청과야채시장, 의정부역 지하상가 등에 집중 방역을 실시할 예장이다.

오전 10시부터 전통시장의 공중화장실, 분리수거대, 계단, 출입구 등 취약지역을 시작으로 의정부역 지하도상가, 녹색거리 상점가 등에 집중방역 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재단의 전 직원이 함께하는 행사는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수칙 전단지를 배포히고 골목상권 구석구석에 방역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각 전통시장별로 의정부시보건소에서 지원하는 손소독제와 살균탈취제 등의 약품도 배포할 예정이다.

재단은 1차로 지난 2월 7일에 청과야채시장과 의정부제일시장의 상점과 화장실 등 다중이용시설에 손 소독제를 배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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