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탁은 양주시 기자단이 기부문화 확산에 솔선해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회비로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기자단은 지난해 구제역 발생 때에도 자발적으로 방역복을 입고 방제약품 살포와 초소근무를 실시해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한편 지난 7월 수해 때도 기자단은 복구현장에서 두 팔을 걷고 땀방울을 흘려 수재민과 아픔을 함께 했다.
최화창 출입기자단 간사는 “기자단이 사회 문제를 고발하기 앞서 시민이 고통에 처했을 때 미력하나마 시민과 함께 고통을 나눌 수 있는 기자단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