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가 4개 권역별 치매안심센터를 설치해 치매 안심 프로그램 운영과 치매집중관리 및 치매환자 돌봄사각지대 해소 등 치매 통합지원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의정부시치매안심센터는 보건복지부 치매극복의 날 치매우수프로그램 우수기관 복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고, 경기도 치매관리사업 발전대회에서 치매관리사업 경기도광역치매센터 장려상 수상, 보건복지부 치매정책사업 워크숍에서 공공후견사업 최우수기관 복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룩했다.

의정부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를 거점으로 흥선 치매안심센터, 신곡 치매안심센터, 송산 치매안심센터와 호원 치매안심센터를 열어 간호사와 작업치료사로 이루어진 전담인력이 권역별로 특화된 맞춤형 치매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조기발견과 예방,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개선, 치매노인을 위한 공공후견인, 치매환자의 가족까지 캐어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 세종시, 남양주시 치매안심센터가 방문했으며 오는 4월 광주광역시 북구 치매안심센터, 강원도 18개 시·군 치매안심센터가 벤치마킹을 위해 의정부시를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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