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가 구내식당을 오는 2월 17~21일까지 5일간 휴무한다고 밝혔다‘

의정부시 구내식당 휴무 확대는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지역 음식점 이용객이 줄며 피해를 입고 있는 가운데, 지역 식당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전격적으로 결정됐다.

시의 결정은 하루 평균 500여명 구내식당 이용자의 지역 외식업소 이용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공무원노동조합 등 직원들이 지역 주민과  '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하기 위해 취지에 적극 공감해 시행키로 했다.

아울러 시는 '코로나19' 사태로 단체헌혈과 개인 헌혈이 대폭 감소함에 따라 헌혈 운동에 적극 동참을 위해 2월 21일 공직자 단체헌혈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대응을 위해 '의정부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해 24시간 운영하고 , 중앙사고수습본부 일일 영상회의 참석 및 재난대책 일일 상황 보고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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