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영 자유한국당 의정부갑 예비후보
김정영(46) 전 새누리당 경기도의원이 3일 오전 20대 총선 자유한국당 의정부갑 예비후보 등록 후 출마를 공식선언했다.

20대 총선 자유한국당 의정부갑을 지구당은 현재 위원장이 공석 중으로 이날 김정영 전 도의원의 출마선언으로 지난 1월 17일 등록한 강세창(60) 전 당협위원장과 경선이 불가피해졌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의정부시청 기자실에 지지자 10여명을 대동하고 출마의 변으로 “낡은 인물 청산, 낡은 정치 심판”이라는 모토로 “이젠 새인물로 의정부를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예비후보는 “출마에 앞서 지난 2008년부터 정치적 아버지인 김상도 전 새누리당 당협위원에게 말씀드렸다”면서 “저 김정영, 거인 골리앗을 상대로 혈혈단신 승리한 다윗의 기상으로 (중략)12월17일 오전, 2020년 4.15 총선 의정부을 예비후보로 등록한 이형섭 위원장은 이 무능, 위선, 독재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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