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은남일반산업단지에 국내 최대 복합물류 기업인 ㈜로지스밸리가 입주, 경기북부 최대 복합물류 허브기지로의 입지를 다질 전망이다.

양주시는 (대표이사 윤건병)와 시청 상황실에서 양주 은남일반산업단지의 성공적인 조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투자 MOU와 고용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성호 양주시장, 정성호 국회의원, ㈜로지스밸리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실현 가능한 대규모 기업투자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은남일반산업단지는 제2순환고속도로 광적IC와 접하고 있는 등 우수한 광역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특히, 지난해 10월 주한미군 주변지역 발전종합계획 반영되는 등 탁월한 입지경쟁력을 보유한 산업단지로 평가받고 있으며 현재 산업단지 사업승인을 위한 행정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

㈜로지스밸리는 천마, BOWOO, SLK 등 6개 기업이 출자한 국내 최대 복합물류 기업으로서 양주 은남일반산업단지에 약 15만평 규모로 입주할 예정이다.

시는 복합물류 가동 시 약 5만명 이상의 일자리 창출을 전망하고 있으며 양주시민 우선 채용을 위한 고용협약을 통해 지역 내 일자리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주)로지스밸리의 기업유치를 통해 함께 상생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양주 은남일반산업단지의 성공적인 조성과 입주기업을 위한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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