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사랑나눔회가 12월 27일 흥선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독거어르신과 어려운 이웃에게 떡국떡 200kg과 양말 300켤레를 기탁했다.

작은사랑 나눔회는 순수 봉사단체로 1997년 설립 후 22년째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모금한 회비로 독거어르신을 위한 어버이날 잔치와 생필품을 지원하는 등 정기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윤정순 작은사랑나눔회 회장은 “경기가 어려워 더욱 힘든 연말을 보내고 있을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나눔 활동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사회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일조하고 싶다”고 밝혔다.

원은옥 복지지원과장은 “평상시에도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는 작은사랑나눔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소외계층 없이 더불어 행복한 따뜻한 흥선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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